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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온천으로 경포솔향온천과 함께 경포아쿠아리움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탐방

 

 

강릉 온천으로 경포솔향온천과 더불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과 경포아쿠아리움으로 떠나보자. 이번에 알아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과 경포아쿠아리움과 함께 강릉 온천으로 만날 수 있는 경포솔향온천은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자리잡고 있다. 경포솔향온천은 총 2천평 규모의 시설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 곳 온천수는 지하 630m에서 용출되는 광천해수온천으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있다. 관천해수온천수에는 여러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경포솔향온천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운영되는 시설을 살펴보면 소나무불가마와 황토소금방, 참숯방, 산림욕방, 얼음방 등이 있으며 헬스장도 이용할 수 있다.

 

< 사진출처 경포아쿠아리움 >

 

경포아쿠아리움은 강릉시 경포호수 인근에 2015년 12월 개장한 강릉의 관광지이다. 19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개관 당시 250종 1만5천 마리의 생물이 전시되었으며 현재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경포호의 어족자원 등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담아내고 있는 경포아쿠아리움에는 한국에서 사라졌다고 알려진 1m까지 성장하는 종어를 입양해 전시하고 있으며 동해안에 서식하는 파랑돔 등도 볼 수 있다.

 

< 사진출처 경포아쿠아리움 >

 

경포아쿠아리움은 오전 10시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주중에는 오후 7시, 주말이나 공휴일, 7월달 8월달까지 성수기에는 오후 8시에 문을 닫는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은 폐장시간 30분 전이다.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피딩타임이 있는데 물범은 오전 10시와 오후 4시30분, 펭귄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수달은 오전 10시 5분과 오후 3시 30분이다. 입장요금은 성인은 18,000원, 청소년은 16,000원, 어린이는 14,000원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2012년 5월 국토부의 공모사업인 동서남해안 초광역 개발권 중점사업으로 선정되어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개발된 곳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전국 최정거리 해안단구이며 천혜의 환경자원을 이용한 힐링 트레킹 공간이다. 개방 당시 국방부와 문화재청의 협의와 허가에만 약 2년의 시간이 소요된 만큼 노력이 많이 투입된 곳이다.

 

< 사진출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는 6월에만 약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주말에는 최소 5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고 있는 등 강릉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하다. 임시개통한 2016년 10월 이후 1년만에 약 9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 사진출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

 

한편 강릉시에 따르면 바다부채길을 연장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 53억원을 투입해 0.7km가량 길을 연장할 계획이며 연장 구간 중 0.5km는 해상 교량을 설치하고 나머지 0.2km는 기존 군부대 데크를 철거한 뒤 단단한 구조물로 재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트레킹 구간은 총 3.56km로 늘어나게 된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를 걸어보고 주변의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과 정동진역, 그리고 헌화로 해안드라이브 코스까지 연계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아 풍성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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