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겨울여행으로 외도 보타니아와 함께 거제씨월드와 지심도 등을 살펴보자. 이번에 알아볼 외도 보타니아와 거제씨월드, 지심도와 함께 거제도 겨울여행으로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 학동몽돌해변, 공곶이 등도 더 알아보도록 하자. 거제도는 경상남도 진해만을 가로지르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따뜻한 남쪽으로의 여행을 생각할 때 관심이 커지는 곳이 거제도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바람의 언덕은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에 있다.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으로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곳으로 '이브의 화원', '회전목마' 촬영지이다. 신선대 근처에는 함목해수욕장과 해금강이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해금강은 두개의 섬이 맞닿아 있는 곳으로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원봉이 있으며, 해금강테마박물관도 있다. 학동몽돌해변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몽돌해변으로 거제시 동부면에 자리하고 있다. 학동몽돌해변은 흑진주처럼 작고 둥근 몽돌이 해변 가득히 채운 여행지로 몽돌해변은 그 풍경보다도 파도에 스치는 몽돌의 소리가 아름다워 그 소리를 반드시 들어보아야 한다. 수심이 깊은 몽돌해변은 많은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곶이는 돌담을 쌓고 화초를 심어 원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거제를 대표하는 풍경 중 한 곳으로 손 꼽힌다. 남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이곳은 다양한 영화의 촬영지로도 많이 소개가 되었다. 와현모래숲해변 너머 예구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거제 공곶이라는 이름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툭 튀어나왔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며, 산자락 계단식으로 절이되어 사시사철 푸른 종려나무와 동백나무가 어우루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지심도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모양이 마음심자를 닮았다고 해서 지심도라도 이름이 지어졌다. 거제시 일운면에 속하는 작은 섬으로 해발 97m의 작은 산에 원시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다. 남해안 섬 중 동백나무가 그 어디보다 많아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울리는 섬으로 한낮에도 어두컴컴하게 그늘진 동백숲 터널을 지나가면 마치 동화속 마을을 걸어들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동백꽃을 기자리는 사람들이라면 지심도를 권하고 싶다.
거제도와 인접한 섬인 외도 보타니아는 청정바다위에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해 여러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 위엥 잘 정돈된 정원은 거제 8경중 으뜸으로 치며, 거제도, 해금강, 홍도 등과 함께 많은 사람이 찾는 거제의 명소이다. 외도는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껏 가꾼 관광농원으로 약 4만 5천여 평의 식물원과 편의시설이 외도의 서도에 조성되어 있어 이색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거제씨월드는 국내 최대의 돌고래체험파크이며,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조선해양문화관으로 거제역사전시, 조선해양전시 등과 4D영상탐험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거제의 맛에는 간장게장이 있다. 한방의 향이 가득한 간장으로 숙성시켜 더욱 깊은 맛을 느끼게 한다. 양념게장, 우럭구이, 불고기, 된장찌게 등이 제맛을 내고 있다. 해물탕은 살아있는 생물을 넣어 끓이는 신선하고 감칠맛이 나며 문어 숙회는 씹는 재미와 맛이 일품이라 초장을 찍지 않고 먹으면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