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으로 이번 가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나들이를 떠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으로는 팔당호와 남한강을 달리는 337번 국도와 산정호수와 명성산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그리고 시흥에서 안산으로 이어지는 시화방조제와 김포 대명포구 일원도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곳으로 첫번째로 살펴볼 곳은 팔당호와 남한강을 끼고 있는 337번 도로이다. 남한강 드라이브길은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줄기가 만나는 팔당호 남단에 있는 퇴촌에서부터 시작된다. 남한강 드라이브길은 총 세 갈래길이 있다. 첫번째 코스는 천진암 계곡길을 따라가는 코스이며 두번째 코스는 분원마을을 지나 남한강변 포장길을 달리는 코스이고, 세번째 코스는 양평으로 가는 308호 지방도를 따라가는 코스이다.
남한강 드라이브길에서 가장 추천하는 코스는 분원마을 코스이다. 야트막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분원리 마을에서 붕어찜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재미있게 드라이브할 수 있는 코스이지만 길이 좁고 굴곡이 심해 운전에 조심해야 된다. 308호 지방도로는 이색적인 전원 카페가 많이 있어 직접 들어가서 차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둘러보는것 만으로도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살펴볼 드라이브 하기 좋은곳은 명성산 일원이다. 수도권에서 억새 감상을 하기 좋은 곳인 포천 명성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이다. 명성산은 물이 맑은 산정호수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산과 함께 호수의 정취를 한꺼번에 느껴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산정호수에서 명성산으로 이어진 길을 둘러보고 난 뒤에는 광릉 국립수목원과 아프리카문화원으로 내려오는 47번 국도도 빼놓지 말자.
세번째로 살펴볼 드라이브코스는 시흥에서 안산으로 이어지는 시화방조제와 대부도 일원이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시흥 월곶 IC를 빠져나오면 오이도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대부도 쪽으로 이동을 하면 바다 한가운데 끝없이 이어진 시화방조제를 만날 수 있다. 거대한 시화호를 달리면 거대한 규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대부도에서는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바지락 칼국수나 영양굴밥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으로는 김포 대명포구가 있다. 이곳은 가을철 특히 가보면 좋은 곳으로 전어나 대하, 광어, 우럭 등을 맛볼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달리다가 김포IC나 일산IC로 나와 78번 국지도를 따라가면 한강이 드넓게 펼쳐진다. 78번 도로를 계속 따라가다보면 애기봉까지 닿는다. 이곳은 출입 신청서를 작성해서 차량과 함께 검문소에서 확인을 받아야 한다. 검문소에서 애기봉까지는 어디서 사진을 찍더라도 화폭의 그림처럼 나오기 때문에 출입신청서를 쓰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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