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가볼만한곳을 찾아보면
송산리 고분군과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하고
석장리박물관까지 둘러보면
유익한 여행코스가 될 것이다
#송산리 고분군
백제의 웅진 조읍기에 백제의 왕과 왕족의 무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 예술을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무령왕릉이 있다. 송산리 고분군 모형관에는고분을 실물 크기로 재현해 놓았다. 무령왕릉과 그속의 부장품등이 전시되어 있고 벽돌의 제작과정과 무덤의 축조과정등을 알아볼 수 있다. 정확한 연대를 알수 있는 무령왕릉은 잊혀진 백제의 문화를 알아보는 보고이다.
#공산성
공주로 도읍을 옮긴 백제는 왕도를 지키기 위해 공산성을 쌓았다.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성으로 능선을 따라 성을 쌓아놓았다. 공산성의 서문인 금서루에서 산책로를 따라 가면 금강의 흐르는 모습이 보이고 숲속의 새소리가 우리의 귀를 상쾌하게 한다. 공북루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고 돌로 만들어진 연지와 만하루도 만나보자.
#국립공주박물관
백제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한 박물관으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웅진문화실에는 웅진 시기의 백제 문화를 알아볼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천안 용원리 유적, 공주 송산리 고분, 공산성 출토 유물등 13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석탑, 불상 등이 전시되어 있고 잔디광장, 습지 식물, 야생화, 약용식물등 테마별 자연학습장이 열려있다.
#석장리박물관
선사 공원과 발굴 유적지, 전시관, 체험 공간이 있고 금강 변에 자리하고 있어서 옛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알 것만 같다. 강가에는 움집을 재현해 놓고 원시 시대의 사람들의 모습을 새긴것을 볼수 있고 전시관에 들어서면 오류화석, 거북 화석, 맘모스 어금니 등 시대별로 출토된 전시물과 인간의 진화과정을 비교 전시해 놓았다.
#공주 10경
공주 가볼만한곳을 공주 10경으로 계획하고 둘러보는 것도 괜찮은 여행이 될 것이다. 공주 10경을 살펴보면 천년고찰인 갑사와 민족의 영산인 계룡산, 금강에 있는 강나루인 고마나루, 백제의 고도 공주를 상징하는 공산성, 천리물길 금강, 청정골 금학생태공원, 마곡사, 무령왕릉, 석장리풍경, 창벽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