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 여행지로 만나볼 이번 부산 여행코스 추천 장소는 걷기에 좋은 산이다. 부산 여행코스 추천 장소로 살펴볼 부산 근교 여행지인 영도 봉래산과 이기대 해안길, 청도 호거산, 기장 불광산 등을 걸어보자. 먼저 살펴볼 부산 근교 여행지인 영도 봉래산 둘레길은 산과 바다, 도심의 전경을 두루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숲길이다. 해발 395m의 봉래산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6.5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둘레길은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목장원~임도삼거리~복천사~산제당~유리마파트뒤~자연생태학습장~고신대~목장원 코스를 선택하여 걷는다. 편백나무 치유의 숲길이 있고 스토리텔링 코스는 복천사~산제당~체육공원~할매바위~장사바위~자연생태학습장으로 가는 길이다.
< 사진출처 부산시청 >
이기대 해안길은 용호동에 있는 해발 225m의 야트막한 장자산을 들러보는 산행길이다. 용호동 섭자리나 오륙도 선착장을 들머리로 하는 3시간 코스의 해안 산책로이다. 파도 소리와 함께 산길을 걸으려는 인파가 붐비는 곳이다. 장자산 정상에 다다르면 운동 기구도 보이며 이기대 추자창 옆 백련암에 들러보면 아담한 사찰과 풍경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 사진출처 청도군청 >
호거산은 청도 운문사를 품은 산으로 가지산, 운문산으로 이어진다. 운문사는 호거산 기슭에 위치한 대표적인 비구니 사찰로 국보급 문화재가 가득한 사찰이다. 운문사를 지나 사리암으로 향하는 산길로 접어들면 에코트레일이라는 트래킹코스가 있다. 운문사 주차장에서 사리암으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이 있다.
불광산은 숲이 울창해 나무그늘 아래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가을 단풍이 절경이다.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에 위치한 장안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장안사를 둘러본 후 대숲길을 산책하고 난이도에 따라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장안사에서 백련암을 거쳐 불광산 정상까지는 1시간, 대운산을 거쳐 삼각산까지는 3시간 정도, 삼각산 정상에는 동해가 내려다보이고 석은덤 조망이 탁월하다.
아홉산은 아홉 개의 봉우리를 넘나들며 산행을 하는 곳으로 353m의 아담한 산이지만 가파른 곳이 많이 있다. 울창한 숲 사이로 산길을 오르는 재미도 있고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다. 아홉산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회동수원지 주변을 빙 둘러싸고 있는 산이기에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 사진출처 해운대구청 >
마지막으로 살펴볼 부산 근교 여행지로는 억새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해운대구에 위치한 장산이 있다. 해운대 신도시 내에 있는 대천공원에서 출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코스이다. 정상에 오르면 광안대교를 비롯한 해안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창녕 화왕산도 가을이면 정상부에 5만 5천 여 평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영남 알프스에도 하늘억새길이 지나는 간월재와 등억온천지구가 억새와 단풍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억새대축제가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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