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년야행이 천년도시 경주에서 펼쳐진다. 야로 왕과의 만남이 펼쳐지는 신라야행 답사에 선착순 500명으로 한정하며 사전 접수는 경주문화원 홈페이지 www.gjucc.or.kr을 참조하며, 현장 접수처는 주행사장인 첨성대에서 당일 마감 한 시간전까지 가능하다. 탑의길은 첨성대, 신라옛길, 황룡사지, 동궁과월지, 첨성대, 왕의길은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성, 교촌한옥마을, 첨성대, 별의길은 첨성대, 대릉원, 쪽샘유적발굴관, 연꽃단지, 첨성대 등이다.
< 사진출처 경주천년야행 >
경주천년야행의 야간 개방 시설 및 주요행사를 나열해보면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 문화재 야행답사, 월성과 석빙고 상시개방, 신라왕궁영상관, 19시에 신라고취대 퍼레이드, 첨성대 상시개방, 선덕여왕 행차극, 개막행사, 전통놀이 체험, 동부사적지 상시개방, 미디어쇼 서라벌1회, 미디어쇼 서라벌 2회, 밤드리 노니다가. 대릉원과 신라미추왕릉은 상시개방하며, 천마총은 9시부터 21시까지 개방한다.
< 사진출처 경주천년야행 >
경주 천년야행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재 밤을 잉태하다. 왕과의 만남 신라야행, 신라오기 공연, 신라야 놀자-전통문화체험, 천년의 추억- 신라복식체험, 왕의 안식 길을 밝히다. 신라의 별 천년을 넘다. 夜好!문화재 사진전, 연꽃유등 띄우기, 선덕여왕행차, 창작극 '천녀의 사랑', 별에게 보내는 소망등 띄우기, 신라 옷 나빌레라 신라복 패션쇼, 길거리 인형공연, 경주 먹거리 야시장, 맛집이 있는 거리, 왕과의 하룻밤 전통한옥숙박, 공예장터마당, 장인의 예술품을 만나다 등이 있다.
경주 천년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유적에 담긴 신라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설화 등 신라이야기를 활용한 천년야행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숙, 야시, 야경, 야로 등 8개의 테마로 진행되었다. 신라시대 왕과 계급별 복식을 고증 재현한 스토리가 있는 페션쇼, '신라옷 나빌레라'가 진행되고, 이어 삼국유사에 수록된 '김현감호'설화를 모티브로 호랑이 낭자와 신라청년 김현의 사랑을 주제로한 창작주제극 '천년의 사랑'이 이어졌다.
< 사진출처 경주천년야행 >
야행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통놀이와 문화체험 마당에는 오색주령구등과 금관만들기, 잔통 연, 투호 놀이, 주령구 접기, 도예 및 공예 체험, 신라복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천연기념물 제540호 '동경이'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체험의 장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머물도록 하였다.
< 사진출처 경주천년야행 >
신라오기 공연은 최치원의 절구시 '향악잡영'5수에서 읊어진 다섯가지 놀이를 재연한 것으로 옛놀이를 오늘에 되살린 것이다. 신라궁궐터 월성에서 여름밤 천체관측 체험인 '신라의 별, 천년을 넘다', 경주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야호! 문화재 사진전', 신라시대 조성된 물길에 유등을 띄우며 편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연꽃 유등 띄우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야행 축제의 진미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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