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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백사장항에서 만나는 태안대하축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길의 창기리에서 해마다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에 열리는 태안대하축제이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태안군의 특산품인 대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산품 판매를 통해 어민 소득증대와 관광지로서의 안면도의 이미지를 다지기 위해 펼쳐진다. 태안대하축제는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안면수산업협동조합이 후원하여 열리고 있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대하는 9월부터 12월 사이가 성수기로 축제가 열리는 안면읍 창기리는 한국 대하잡이의 중심지이다. 주요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풍어제, 대하 품평회, 대하 시식회, 지역주민 노래자랑, 장기자랑, 대하따기, 관광객 대상의 대하요정 선발, 난타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맨손 대하 물고기 잡기, 갯벌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관광객 장기자랑 및 이벤트 등 다향한 행사가 진행된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하 참여마당을 연다. 또한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과 오후 9시 이후에는 야외 입체영화를 상영한다. 안면도의 특산물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행사기간에는 평소보다 싼값으로 대하를 구입하거나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안면도 백사장항은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이며 안면도 대하는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태안군 연근해에서 잡히는 어종으로 이곳에서 잡히는 대하는 충청남도 지역 대하 어획량의 8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안면도 백사장의 대하는 담백하고 맛이 뛰어나 누구나 한번 맛본면 순식간에 애호가로 변한다고 한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백사장포구에는 선착장 경사제는 계단식으로 된 호안 바로 옆에 나란히 이어져 있다. 안면읍 밳가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잇는 길이 250m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이 2013년에 완성되었다. '대하랑꽃게랑' 다리는 태안군이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개통한 백사장항 행상인도교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로 두 지역을 하나로 만들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이는 풍광이 아름다우며 낙조 등 자연과 어우러져 사진 촬영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안면도는 앞바다인 안흥량은 암초가 많고 잦은 안개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서 유속이 빠르기로 이름이 난곳이어서 서해의 풍랑에 난파되는 배들이 많아 태안반도의 안면곶을 굴착해서 섬으로 만들었다. 운하 건설사업이 완료된 것은 조선 인조 16년인 1638년이며 1970년에 연륙교가 개통되었으며 지금은 두개의 다리가 나란히 놓여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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