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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마산전어축제 마산 갈만한곳으로 가을 여행코스인 마산 어시장 축제

 

마산전어축제는 2000년에 마산 어시장 축제를 처음 개최할 당시의 이름이며 지금은 마산 어시장 축제로 명칭이 바뀌었다. 전어의 전국 유통량의 80%를 공급하는 곳이 마산이라고 한다. 마산전어축제는 가을에 마산어시장에서 해마다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싱싱한 횟감에 일류 요리사의 현란한 칼솜씨와 수십 년 노하우의 초고추장 맛이 어우러져 전어회 맛의 진수를 보여준다. 축제 기간에는 수산물 현장경매, 희망나눔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마산전어축제가 펼쳐지는 마산어시장은 사시사철 풍부한 해산물이 집결하는 곳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으며 봄돌다리, 가을전어, 여름농어, 겨울볼락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돔, 우럭, 숭어, 쥐치 등이 있다. 2002년의 제 3회 때부터 마산어시장축제로 이름을 개칭하고 전어뿐 아니라 아구찜, 미더덕, 건어물 등 창원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을 다루는 지역축제로서 위치를 잡아가기 시작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창원의 특산물과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전어회무침 무료시식회로 시작하는 마산전어축제에는 어시장가요제 예선과 성신대제가 개최된다. 국내 유명 인기 가수들이 펼치는 시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화합콘서트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맨손으로 전어 잡기 체험은 4살 어린이 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축제 둘째 날부터 시작된다. 국내 유명 인기가수와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시장 미션 투어가 진행된다.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창원시 관내 직장인이 참여하는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과 현장 레크레이션이 펼쳐진다.

 

 

 

마산전어축제 기간동안 어시장 곳곳에서는 풍물놀이, 어시장섹소폰 동호회의 공연 등과 함께 전 세정주차장 부지에는 야시장도 운영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늘려 마산 어시장의 맛과 멋을 느길 수 있는 지역 명품 전통시장축제로 거듭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산합포구의 축제놀이에는 어시장축제, 가고파 국화축제, 만날제, 진동불꽃낙화 및 미더덕 축제, 삼진 줄다리기, 마산오광대 등이 있다.

 

 

 

마산어시장은 조선시대에 해상 교통의 중심지인 마산포에 개설되었던 마산장의 명맥을 잇는 전통시장이다. 항해술의 발달로 원거리 교역이 가능해지면서 마산포는 동해안의 원산과 서해안의 강경을 잇는 곳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대구와 북어포, 멸치 등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거래하는 시장 역할을 해오다가 구마산어시장은 횟집골목, 북어골목 등 먹거리를 주로 파는 소매시장으로 변했고, 항구 쪽으로 신마산어시장은 도매 중심 시장이 되었다.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은 1950년대 인기 대중가요 '오동동 차령'의 발상지면서 통술거리이다. 마산만의 통술은 독특한 술 문화로 각종 해물 중시의 안주가 끝없이 나오는 게 핵심이다. 당일바리 생선회와 해삼, 멍게, 산낙지, 키조개, 고둥 등 갖가지 해산물이 술상을 수놓고 볼락, 갈치, 전어 등 제철에 잡은 생선구이도 빠지지 않는다. 통술집에서 통술 한 상을 시키면 맥주나 소주가 딸려 나오고, 술을 추가로 시키면 계속 새로운 안주가 나온다. 매일 밤 오동동 골목 곳곳에는 가성비 최고를 자랑하는 통술집 20여곳이 술꾼들의 혀끝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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