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레일바이크인 전주한옥레일바이크와 전주의 관광명소인 전주동물원과 청춘시장으로 여행계획을 고려해보자. 전주동물원과 청춘시장과 더불어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전주한옥레일바이크는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해있는 아중역 폐선부지에 아중역에서 왜망실까지 왕복 3.4km를 시속 15~20km로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 자전거이다. 전주레일바이크는 전구간을 도심속으로 달리는 레일바이크로 사계절 이용객들이 오감을 즐기면서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전주를 둘러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전주한옥레일바이크의 운행시간은 9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이며 마감시간 30분 전에 발권이 가능하며 우천시에도 정상 운영한다. 탑승제한과 안전수칙을 알아보고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용요금은 2인승 20,000원, 3인승 25,000원, 4인승 30,000원이며 전주시민은 10% 할인이되며, 4인승 10대 이상은 10%할인이 된다.
전주한옥마을은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하여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로 한옥마을이 형성되게 되었다. 한옥이 605동이 들어서 있으며 한옥생활체험관, 공예공방촌, 공예명인관, 전통술박물관, 최명희문학관, 공예품전시관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 있다.
전주동물원은 덕진공원 정문을 나와 연못을 끼고 동쪽으로 1km정도 가면 체련공원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있고 동쪽으로 전주드림랜드가 있는 동물원이 나온다. 전주동물원은 지방동물원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여러마리의 동물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편의시설과 주차공간이 확보되어있어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 개장하고 있다.
청춘시장은 청년사업가들이 모여 만든 청춘시장 협동조합의 전주 한옥마을 청년장터로서 옛날 동전 엽전으로 물건 및 먹거리를 사고파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전주 한옥마을 명소가 되었다. 전주한옥마을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젊은 청년들이 운영하는 체험식 테마학습의 전통문화 복합 체험공간인 청년장터 청춘시장과 전주 한옥마을의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시장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프로그램으로는 전주 전통의 막걸리와 모주, 주전부리들을 먹고 마실 수 있으며 한국 전통적인 것과 옛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주비빔밥체험, 우리옷 한복체험, 옛날교복체험,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한옥스테이 숙박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