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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연등축제와 함께 부산시민공원, 광안리해수욕장을 여행하세요

 

 

부산연등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에서 부산시민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을 둘러보자. 부산시민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과 함께 부산의 인기 관광인 부산연등축제는 불기 2565년인 서기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5월 3일까지 3일간 부산송상현광장에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주최로 펼쳐진다. 부산연등축제는 5월 1일 봉축연합대회, 점등식, 연등행렬, KBS특별공연이 있으며 부산연등문화제는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전통등 전시, 전통문화체험, 각종 부대행사가 있다. 부처님오신날은 음력 사월 초파일을 달리 부르는 말로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이라고 해서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한다.

 

 

 

연등은 등에 불을 밝힌다는 의미로 탐욕과 아집으로 어두워진 마음을 밝히는 것을 상징한다. 부처님 오신 날에 등을 밝히는 것은 마음을 밝히자는 의미와 인류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주신 부처님의 높은 덕을 찬탄하고 감사의 공양을 올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등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불교문화 축제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불자들이 동참하여 지역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다.

 

 

 

부산연등축제는 부산의 모든 사찰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축제로 어둠이 절망과 소멸, 슬픔과 장애를 상징한다면 등은 희망과 생성, 기쁨과 안락함을 상징한다. 등은 단순한 조명기구가 아닌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우리 선조들은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등에 담았다. 부산은 200만 불자가 조석으로 부처님 전에 예불과 공양을 올리는 불교의 중심도시로 부산불교가 대한민국불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부산연등축제의 목표로는 부산경제회복에 이바지하는 연등축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롭고 창조적인 문화축제,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나눔과 배려의 연등축제,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연등축제이며, 연등축제의 방향으로는 보여주는 축제에서 참가자가 스스로 즐거운 축제,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젊은 불자가 활발히 동참하는 역동적인 축제, 지방과 해외 축제의 연계강화 등이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사람과 사람사이 편안하고 소통할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의 5개 활동주제로 조성된 공원이다. 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치유와 참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의 축적의 장으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으로 부전천, 전포천, 분수 4개소, 광장 6개소, 어린이놀이시설 9개소 등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반월형으로 휘어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이름이 나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에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300여 곳의 횟집, 회센터, 언양불고기, 콩나물해장국 골목과 특색있는 카페거리가 있다. 해수욕장에 야외상설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이 상시 열리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수변공원, 해변공원, 청소년수련원, 해양레포츠센터가 있어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