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 이용요금과 축제기간을 확인해보고 축제가 펼쳐지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는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튤립, 철쭉, 수선화 등 봄꽃 군락을 중심으로 진달래, 매화, 개나리, 벚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가득 피어난 봄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봄볕의 따사로움으로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싱그럽게 물든 축령산의 풍광과 어울려 황홀한 새봄을 연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쉼없이 하도록 하는 아름다움이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는 특별한 아름다움이 있다. 청정한 잣나무 숲 아래로 자연스러운 산책길과 각종 꽃나무로 가득한 10만여 평의 아름다운 화단이 빈틈이 없이 자연의 화려함으로 가득채워지고 있어 모든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많은 다양한 화려한 꽃이 늘어서 있는 길을 걷고, 다양한 전시 및 교육체험 행사와 청정한 잣나무 숲속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가 봄의 절정으로 치닫는다.
수목원 입구에는 투명한 빛의 크로커스와 백목련의 꽃, 노오란 산수유가 풍성하게 피어 상춘객을 맞이한다. 100년 이상된 분재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분재정원이 있고 넓은 꽃잔디밭이 잘 꾸며져 있으며 새봄의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수전화가 진노랑색으로 가득피어나고 있다. 매화꽃이 매서운 찬바람을 이기면서 꽃망울의 속살을 내밀며 그윽한 매화 향기를 뿜어내다.
봄꽃의 여왕인 튤립 6만본이 하늘길, 하늘정원, 달빛정원을 알록달록하게 수놓고 있어 봄의 설렘을 더욱 북돋우어 준다. 달빛정원은 튤립과 교회가 어우러져 더욱 새봄의 청명함으로 돋보이며, 4월의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다. 하경정원은 200여 종의 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이 우리들을 반기고 있다.
아침공요수목원을 이용하는 요금으로는 성인은 9,500원, 청소년은 7,000원, 어린이는 6,000원, 성인의 수목원과 동물원은 18,000원, 청소년의 수목원과 동물원은 14,500원이다. 경로와 유공자와 장애인은 7,500원,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은 5,000원, 가평군민은 6,500원이고 가평군민인 어린이와 청소년은 4,500원이다. 단체입장시는 평일에만 적용되며 30인 이상일 경우 1,000원 정도 할인이 가능하다.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의 아침고요수목원 내에서 펼쳐진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목원과 식물원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수목원이다.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는 5000여 종의 다양한 꽃나무가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