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 진달래축제에 가서 천주산 등산코스를 따라 꽃구경을 떠나보자. 창원 갈만한곳인 천주산 진달래축제를 찾기 전 미리 천주산 등산코스를 확인하고 간다면 더 나은 여행이 될 것이다. 천주산 진달래축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리 천주산에서 진달래가 만개할 때 열리는 축제이다. 천주산 진달래 축제는 시민들로 하여금 참꽃 진달래를 보면서 정서 순화와 화합, 자연 사랑과 애향심을 고취하게 하기 위해 1996년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천주산은 창원시와 함안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 640m이며 주봉우리인 용지봉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달천계곡은 넓은 반석, 맑은 계곡수로 여름철 피서지고 각광을 받고 있으며 풍광이 수려하며 조선 숙종 때의 거유 허목의 우거지로 알려진 달천정이 있고 달천정 옆에는 허목이 손수 돌을 깎아서 만들었다고 전하는 거북모양의 돌이 있다.
천주산 진달래 축제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안녕기원제, 개회식, 축사, 공연 및 시민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산악마라톤, 시상식, 경품권 추첨, 폐회로 이어지며 부대 행사로는 백일장, 사생대회, 특산물 시식 이벤트 등이 열린다.
진달래는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낮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50~2000m 고지의 양지바른 곳의 야산에 무리지어 자라며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연한 붉은 색의 꽃을 피운다. 꽃은 이른봄에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진달래술인 두견주를 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을 연상홍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 기관지염, 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이 있다. 꽃봉오리와 뿌리를 잘게 썰어 술을 담가 마신다.
천주산 등산코스에는 천주암 입구에서 천주암약수터, 만남의 광장, 정상, 함안고개, 만남의광장, 천주암약수터, 천주암입구로 5.1km의 거리에 2시간 10분이 소요되며, 달천계곡주차장에서 달언약수터, 만남의 광장, 헬기장, 정상, 함안고개, 흔들바위, 달천계곡주차장은 6.4km의 거리에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천주암입구에서 천주암약수터, 만남의 광장, 헬기장, 정상, 함안고개, 만남의 광장, 달천약수터, 달천계곡주차자은 6.2km의 거리에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천주산 진달래축제와 더불어 창원 갈만한곳에는 요즘 뜨고 있는 창원의 이색적인 관광지로 상상길이 있다. 상상길은 우리나라와 세계인을 하나고 잇는 한국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새긴 불록들로 만드어졌다. 저도 콰이가의 다리는 일몰과 야경이 아름다우며 조명을 설치했다. 용지호수는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음악분수, 조깅, 산책코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주남저수지는 철새의 낙원으로 철새가 찾아드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아름다운 철새 도래지이다. 인근에 마금산 온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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