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튤립축제와 태안쭈꾸미축제, 그리고 태안꽃게축제까지 태안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쭈꾸미축제와 태안튤립축제, 태안꽃게축제는 모두 상반기에 펼쳐지는 축제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축제이다. 먼저 태안튤립축제는 2015년 세계 5대 튤립축제에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2020년 4월 14일부터 2020년 5월 11일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큰 틀을 잡아 아렌델 궁전에 홀로 남겨진 겨울왕국의 엘사!, 모글리가 출장? 간 사이 다양한 동물들이 ㄴ뛰노는 숲속의 정글북!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태안군 남년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졌다.
태안튤립축제에는 국보 1호인 남대문을 비롯해 프랑스의 에펠탑, 네덜란드의 풍차,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꾸며질 예정이되어 있어 화려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튤립은 300품종의 200만구의 튤립이 대지를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아름다운 꽃과 빛의 향연인 2021 태안튤립축제에 가까운이와 사랑하는이와 함께 아름다움을 맞볼 수 있도록 코로나 19가 퇴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태안쭈꾸미축제인 '몽산포항 쭈꾸미&해산물 축제'에서는 꽃게 시연회 및 시식회, 꽃게 중량 맞히기 등 꽃게 관련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바지락왕 선발대회'등 바지락 관련 행사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쭈꾸미 잡이가 한창인 때에는 쭈꾸미의 집산지인 태안 남면 몽산포항과 드르니항, 마검포항 등에서 하루 평균 1000kg의 쭈꾸미가 위판된다고 한다.
쭈꾸미는 낙지에 비해 50cm작은 20cm의 몸길이로 낙지보다 육직이 연하고 쫄깃하여 씹는 맛이 좋으며 특히 태안산 쭈꾸미는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잡아 올려 신선도가 뛰어나며 산란기인 3~4월에 알이 꽉차 좋은 맛을 더해준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가 높으며 갓 잡은 쭈꾸미는 회와 전골,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로 우리 식탁에 올라온다.
태안꽃게축제는 태안 신진도 꽃게 축제이다. 태안곤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매년 5월에 태안빛축제, 태안국제모래조각 페스티벌, 태안 백합꽃축제, 태안 연꽃축제 등 매력 만점인 축제들로 가득하기로 유명한 국내 여행지인 태안에서 매년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에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및 꽃게축제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이어지는 태안빛축제와 함께 많은 여행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들을 만들어주어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태안꽃게축제인 태안 신진도 꽃게 축제는 태안 신진도꽃게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지며 무료 시식회, 꽃게요리 시연회, 바지락왕 선발대회,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중량맞추기 대회, 민속공연, 꽃게 모형 포토존 운영, 꽃게 요리 레시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꽃게는 낮에는 모래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먹이를 잡아먹으며 6월의 암게를 최고로 치며 7~8월은 금어기이다. 찜, 탕, 게장 등으로 조리되며 게장은 6월에 알이 찬 암게로 담근 것을 최고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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