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대와 원시림 단군의 전설이 살아있는 태백 볼만한 곳 태백 팔경에는 천제단, 구문소, 삼수령, 바람의 언덕, 함백산 설경, 대덕산 금대봉의 야생화,철암역 두선 탄장, 삼수동 산천마을 등이 있다.
천제단은 태백산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소령과 백성이 천제를 지냈다는 곳이다. 천제단은 둘레가 27m 폭 8m 높이 3m 원형제단이며 아래는 사각형이다. 단군조선시대에 구을 임금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이제단은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구문소는 황지 연못에서 발원한 황지천이 동덤동에 이르러 큰 구명이 있는 바위산 앞의 소를 이룬다. 이일대는 수억 년 전의 고생대 하천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형태를 간직하고 있어서 구문소자연학습장으로도 유명하다.
삼수령은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분수령이 나타난다. 삼수령이라 불린다. 한강을 따라 화해로, 낙동가을 따라 남해로,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나가게 된다. 삼수령을 진방사람들은 난리를 피할수 있는 피재로 불리어왔다.
바람의 언덕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갈라지는 곳에 매봉산이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의 물이 배봉산, 태백산, 함백산 등지에서 땅으로 스며들어 연못에서 솟아난다고 한다. 바람이 많아 풍력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는 풍경과 국내 최대의 고랭지 배추 밭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함백산 설경은 주목의 군락지와 고사목의 군락지가 펼쳐저 있다. 약초가 많이 자라고 있고 삼국유사에는 묘고산이라 기록되었는데 이는 수미산과 같다는 뜻이다. 본적암, 심적암, 묘적암, 은적암 등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주목과 고사목의 군락에 눈이 덮인 설경을 상상해 보자.
대덕산 금대봉의 야생화는 대덕산의 정상에는 나무가 별로 없고 야생화와 갈대들이 뒤덮여 있다. 천연초지를 형성하고 있다. 산 정상에는 고려 유신이 세운 사직단이 있다.
철암역 두선 탄장은 탄광에서 채굴된 원탄을 사용에 알맞게 선별하고 가동 처리하는 시설로서 지금도 운영되고 있는 근대산업사의 중요 시설이다.
삼수동 산천마을은 예언서인 정감록을 근거로 피난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주변 경관을 촬영하면 하늘과 땅이 맞닿아 있는 구름과 땅이 맞 닿아있는 듯한 환상에 젖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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