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제주 남동부 가볼만한 곳

 

 

돈내코유원지는 계곡에 빽빽한 삼나무 숲길이 나 있어 삼림욕하기에 좋은 곳이다. 울창한 난대상록수림에 둘러싸인 화산암 지대의 땅속에서 새어 나오는 맑은 물줄기가 이룬 계곡으로 입구에서 계곡까지 700m에 달하며 원앙폭포는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차고 맑은 물이 흘러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며 백중인 7월 보름에 이곳에서 물을 맞으면 신경통 치료에 좋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보목포구는 서귀포시 보목동 바닷가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람 많기로 유명한 제주도 안에서도 언제나 바람결이 잔잔해서 푸근함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다. 바닷가를 따라 오밀조밀 모여 있는 낮은 지붕의 집들 사이로 좁은 돌감길이 펼쳐져 있다. 잔잔하게 밀려오는 물소리를 들으며 바닷가 마을길을 따라 걷는 것도 운치가 있고 제지기오름으로 오르는 길이 있고 정상에는 범섬, 섶섬, 문섬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영영화박물관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닷가인 남원 큰엉해안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영화 박물관이다. 영화의 탄생과 발전, 한국 영화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영화인의 사진, 특수효과실, 애니메이션관, 영화 체험관 등을 두루 갖추고 있고 영화배우를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영화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허브동산은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감귤 체험 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테마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180여 종의 허브와 야생화를 채운 각양각색의 정원과 함께 허브동산에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향긋한 허브 향을 맡을 수 있는 곳으로 서브 숍,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허브 카페, 허브 체험실, 허브 펜션 등이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민속촌박물관은 표선해비치해변 앞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제주도 생활풍속 현장을 엿볼 수 있다. 19세기의 제주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통 취락단지인 산촌, 어촌 무속신앙촌을 비롯해 조선 시대의 제주목사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지방관아 건물, 유배 죄인의 거처가 오밀 조밀하게 들어서 있다. 돌담길 사이사이 초가에서는 다양한 민속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표선해비치해변은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 길이보다 폭이 훨씬 넓어 둥근 호수 같은 느낌이 드는 해수욕장이다. 바닷가를 찾아갈려면 800m를 걸어들어가야 하며, 썰물 때가 되면 둥글게 원형을 이루는 백사장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모래사장에 해녀상 조각품이 들어서 있어 더욱 인상적인 느낌을 받는다. 길이가 200m, 폭이 800m 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