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에서 국밥, 국수, 국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를 함께 풀어내는 축제로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연출 우수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지역경제와 축제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해 노고를 알리고 잠재성이 입증된 지역 축제들을 선정해 이들의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시상식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2019년에는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 국밥거리인 예산시네마 앞에서 제3회로 펼쳐졌다. 국화 피워 놓고 기다리는 가을에 흥에 겨워 어화둥둥, 정겨움이 넘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을 찾아보자. 1100년 예산의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화 감상과 더불어 국밥을 뜨끈하게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국수 한 다발을 사 가는 맛과 멋이 있는 가을 나들이 축제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향기로운, 국화, 얼큰한 국밥, 햇빛과 바람으로 만져 만든 국수는 정겨운 인심이 가득하다. 우리 민족의 미덕으로 불리던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에산장터 삼국축제에서 한 자락 쉬어가자. 삼국은 국화, 국밥, 국수를 말한다. 천백년의 역사와 함께 우리 꽃길만 걷자라는 테마로 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는 특별한 축제로 지역의 숨은 명소와 역사스토리를 엮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즐기는 스템프게임으로 3D펜크리에이터 특별한 체험이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황홀한 야경으로 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높이 64m의 주탑에는 길이 402m, 폭 5m로 발광다이오드인 LED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5.4km의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주탑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에당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산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는 예당호 조각공원이 있으며, 조각공원 옆으로 국민여가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수덕사는 덕산면 수덕사안길 79, 사천리 19에 자리하고 있으며, 덕숭산덕숭총림수덕사라는 선문이 있다. 한글로 제작된 것도 특징이다. 일주문에는 덕숭산수덕사라고 한자로 적혀있다. 1984년 덕숭총림이 되었다. 총림이란 선원, 강원, 율원 및 염불원을 갖추고 본분종사인 방장의 지도하에 대중이 여법하게 정진하는 종합수행도량을 말한다. 예당호 중앙생태공원은 능소화와 연꽃의 어우러짐이 멋진 곳으로 나무데크를 걸어가면선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의좋은형제공원은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의 예당저수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의좋은 형제는 어릴 때 학교에서 배운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예산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란 것이 형제의 비가 발견되면서 증명이 되었다. 이성만과 이순 형제가 나눈 형제애가 귀감이 된다고 하여 우애비를 건립하고 이야기로 전해져 내려오다가 교육자료로 활용되었다. 예산황새공원은 텃새인 황새의 자연 복원을 위해 황새 문화관, 오픈장, 생태습지, 사육장, 트리하우스, 황새탐조대 등이있다.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는 용출온도가 49℃의 보양온천 덕산온천수가 전 업장에 공급되어 사계절 내내 실내외 스파와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온천 워터파크이다. 피부미용,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게르마늄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아토피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덕숭산은 덕산면에 있는 높이 495m의 산으로 수적산이라고도 한다. 아름다운 계곡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이 많아 예로부터 호서의 금강산이라 불려 왔다.
한국고건축박물관은 덕산면 홍덕서로 543, 대동리 152-18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1,2 전시관을 비로하여 사대부가옥, 평민가옥, 초가삼간, 연수원, 중국관, 일본관, 야외공연장, 사진전관 등이 있다. 건축 기능인들의 기능을 높이고 고건축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교육터전이다. 윤봉길의사 생가는 덕산면 시량리 도중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의사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충의사와 유물이 전시된 기념관, 생가인 광현당과 성장가인 저한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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