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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여행코스 역사와 예술이 살아숨쉬는 강릉 여행

 

강릉 여행코스는 권역별로

나누어서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살펴볼 강릉 여행코스는

경포권에 해당하는 여행으로

역사와 예술을 느낄 수 있다

 

 

# 임영관

 

 

강릉 여행코스 첫번째 살펴볼 곳은 임영관이다. 이곳은 강릉부의 객사 건물이었던 임영관이 있었던 곳이다. 객사는 중앙의 관리가 지방으로 출장을 왔을때 숙소로 이용하던 곳이다. 강릉부 객사인 임영관은 그 중요성과 보존가치를 인정해 지난 2000년부터 복원이 시작되었다. 전통문화도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대청, 중대청, 동대청, 서헌 등 4개 건물이 현재 복원되어 있다. 이곳 강릉 여행코스인 임영관은 객사문 및 부사가 업무를 보았던 칠사당과 함께 관청건물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 강릉향교

 

 

다음으로 살펴볼 강릉 여행코스는 강릉향교이다. 향교라고 하면 고려와 조선시대 때 각 지방에 설치되었던 국립교육기관이다. 유학교육이나 성현에 대한 제사를 담당하는 곳이 바로 향교이다. 강릉향교에는 공자를 비롯 사성, 십철, 육현을 봉안한 대성전이 있으며 강론을 하던 명륜당과 학생들이 기숙를 하던 동재와 서재가 있다. 보물로 지정된 대성전 역시 큰 볼거리이다.

 

 

# 오죽헌

 

 

오죽헌은 우리나라 어머니상을 대표할 수 있는 신사임당이 태어난 곳이다. 또한 뛰어난 경세가이자 정치인으로 구국애족의 대선각자인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지인 강릉 여행코스 오죽헌은 조선 초기의 건물로 건축사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율곡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문성사와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이 있으며 율곡의 저서인 '격몽요결'과 율곡의 유품이 보관되어 있는 어제각이 있다. 

 

 

#  선교장

 

 

다음 살펴볼 강릉 여행코스는 사대부 가옥인 선교장이다. 강릉시에서 경포쪽으로 약 4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 가옥을 대표하는 곳이다. 긴행랑에 둘러싸인 안채와 사랑채, 가묘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문 밖 연못 위에는 활래정이라는 정자도 세워져 있어 정원까지 잘 갖춘 모습이다. 조선후기의 주거모습이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에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한 강릉 여행코스인 선교장에 방문해 본다면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살펴본 강릉 여행코스

객사 건물인 임영관과

국립교육기간 강릉 향교

신사임당과 율곡의 오죽헌

조선 사대부의 가옥 선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