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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파주장단콩축제, 파주시의 대표적인 농산물 축제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농산물 축제이다. 파주장단콩축제 해마다 11월 하순경 3일간 '웰빙 명품, 파주장단콩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파주장단콩축제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축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추억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한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취소가 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민통선 지역과 감악산 기슭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장단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서리태 등 유색콩 60t과 노란색 콩인 백태 200t 등 총 260t이 거래될 예정이다. 지난해 파주에서는 500농가가 800ha 면적에서 1,059t의 50억 상당의 콩을 수확했으며 올해는 재배 면적을 확대해 700농가가 1,100ha에서 1,500t으로 72억 상당의 콩을 수확할 예정에 있다.

 

 

 

장단콩의 품질이 다른 지역에 비해 좋은 이유는 장단 지역이 일교차가 크고 물빠짐이 좋은 굵은 모래 토양이기 때문이라고 하며 농약이나 화학비료는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물거름으로 콩을 재배하기에 품질의 우수성을 자랑하며 장단콩 축제에는 매년 70만~80만 명이 찾아 70억원 이상의 매축을 올리고 있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함께 전국적으로 알려진 농산물 축제라고 한다.

 

 

파주장단콩은 100년 전통의 국산콩 1등 부랜드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파주장단콩'이 생산 이력제 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달성해 소비자들로 부터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예로부터 장단대두 명산지로 유명한 장단지역에서 1909년 수집되어 순계 분리한 '장단백목'을 1913년 국내최초 콩 장려품종으로 지정되어 전국에 보급된 토종콩 '장단백목'의 시원지로 그 맥을 잇고 있어 파주장단콩은 명성 또한 높다고 하겠다. 파주장단콩은 매년 임진각에서 축제를 통해 소비자와 첫 만남을 갖고 있으며 파주시에서 선별, 밀봉, 검인까지 3단계 품질관리 작업을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

 

 

 

파주장단콩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이력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로, 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 GAP인증 등 파종부터 수확까지 투명한 관리 시스템을 확보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마트, 대상 FNF 등 대기업과 연계한 장단콩 두부 출시와 롯데닷컴 진출 등 활발하게 유통시장 개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