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국화축제는 해마다 10월 하순경부터 11월 중순경 까지 23일간 열린다. 청남대 국화축제는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옛 대통렬벌장 청남대에서 '사색(四色)에 반하고 사색(思索)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청남대 국화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남대에서 곱게 물든 가을 단풍과 함께 국화 향기를 마음껏 마시며 경험하면서 행복을 한 가슴 가득 안고 담아가는 축제가 될 것이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다.
올해는 청남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18주년이 되는 해로 관람객 1,0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에 걸맞게 국화축제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축제가 취소가 되어 아쉬움이 많이 생긴다. 특별이벤트로 중국호북성예술단 특별공연, 거리공연, 거리밴드, 무술시범, 관악대, 운동회 등을 계획하고 있었다.
지난 청남대 국화축제를 되돌아 보자. 헬기장에서 국화류가 전시되는데 대국, 소국, 현애 등 51종 11,000여본과 국화분재 작품 및 국화조형 포토존 등 200여점, 초화류 23,000여본, 야생화 200여점이 전시되어 우리들을 즐겁게 하였다.
체험행사장인 헬기장에서는 국화차 시음, 국화빵 시식, 염색, 나인봇 체험, 캐리커처, 사진인화, 한방체험, 가훈쓰기, 어린이 벼룩시장 등이 온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축제에서는 관람로와 잔디밭 어울마당에서는 퍼레이드 이벤트 공연으로 취타대, 마칭밴드, 관악대 등 거리공연과 함께 야간개장으로 저녁 6시 30분 부터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청남대 국화축제의 문화예술공연은 주중과 주말의 어울림마당에는 14시 부터 16시까지 가요, 통기카, 도내예술단, 국악공연, 합창 등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이 이어지며 주중에는 각종 동호회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기간에는 '대통령 휘호쓰기 대회'등 청남대 위상에 걸 맞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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