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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소요단풍문화제, 10월 경기도 가을 단풍여행으로 좋은 축제

 

소요단풍문화제는 10월 경기도에서 펼쳐지는 단풍여행하기 좋은 축제이다. 소요단풍문화제는 해마다 10월 하순경 2일간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의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소요산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이름난 곳이며 소요단풍문화제에는 각종 무대공연과 체험행사 등 한층 풍성해진 문화제를 선 보일 것이다. 소요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단풍과 함깨 가슴 속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처히 하고 있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축제가 취소가 되었다.

 

 

 

 

소요산은 535m의 높지 않은 산으로 수도권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가벼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알맞은 산으로 화담 서경덕, 양사언, 매월당 깁시습 등 수많은 문인들이 이 산을 찾아 유람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원효폭포와 옥류폭포가 있으며 원효가 지었다는 자재암이 있고 약수도 있어 산행하기 좋은 곳이다. 자재암을 지나 백운대, 나한대, 의상대, 공주봉을 거쳐 다시 자재암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지난 소요산단풍제에서는 요석공주 선발 대회를 동두천시 여고생과 여성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동두내 옛소리 보존회 정기공연, 전문 초청공연팀, 문화예술 협회별 공연, 요석공주 선발 대회, 연예인 초청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행사내용에는 주요행사로 전통민요 재현, 예총산하단체공연, 기념식 및 축하공연, 하봉암도당굿, 소요 우리소리 한마당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제4회 요석공주 선발대회, 어유소장군 선발대회, 전퉁문화체험 등이 펼쳐진다. 도당굿이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수호신을 모신 당 또는 단에 모여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굿을 말한다. 도당제 또는 대동굿이라고도 하는데 매년 혹은 2년에 정기적으로 행한다.

 

 

 

 

어유소 장군은 세종 16년이 1434년에 동두천시 지행동에서 평안도병마수군절제사 이득해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자는 자유이다. 세조 6년에 여진 정벌에 공을 세워 통례문통찬이 되고 세조 9년에는 회령부사가 되었고 세조 13년 함길도에서 이시애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좌대장이 되어 이시애의 반군을 토벌하였다.

 

 

 

 

요석공주는 설총의 어머니로 동두천의 소요산 근처에서 수도하던 원효대가를 따라가 별궁을 짓고 설총과 함께 기거하며 아침저녁으로 원효가 있는 곳을 향해 절을 올렸다고 한다. 소요산 자재암에는 원효와 요석공주와 관련된 곳들이 많은데 공주봉은 요석공주를 위해 원효가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요석공주의 궁터라고 전해지는 평평한 터에 두 군데의 궁터가 있가고 옛 기록에 남아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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