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는 2021년 10월 8일부터 2021년 10월 10일까지 3일간 열린다. 수원화성문화제는 화성행궁광장과 수원천, 국궁터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수원화성문화제의 축전전야행사가 개최되며, 연계행사로는 수원등불축제, 정조대왕 능행차 오토마타 전시, 팔달문 시장거리축제, K-sale Festa in Suwon, '닥종이로 전하는 정조대왕의 효심'기획전, 나눔 갤러리 투데이 클래스, 수원전통문화관 세시풍속 -북새통10 등이 수원화성과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조선조 제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개혁에 대한 꿈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대왕 능행차와 수원화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무예종합예술공연 등의 퍼포먼스 및 해경궁홍씨 진찬연 등의 재현행사 그리고 수원천 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문화관광 축제이다.
대표프로그램으로는 거북놀이를 시작으로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된 개막연, 장용영군사들의 야간훈련을 마상무예와 화려한 기예로 승화한 공연 '야조'로 박진감 넘치는 무대인 폐막연, 서울에서 수원까지 정조의 여정을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궁중연회의 정수 정조대왕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재현, 무예브랜드공연 '야조' 가 있다.
화성행궁프로그램으로는 혜경궁 홍씨 진찬연, 백동수의 무과재현, 조선의 공방체험, 정약용의 행궁 미스터리를 풀어라. 대령숙수의 궁중별미, 취재파일 김홍도의 민생보고, 장용영 수위의식, 정조, 음악과 이야기, 밤이 들려주는 정조이야기 행궁야사, 한의약 체험행사, 정조대왕이 낙남헌 양로연의에서 노인을 공경했던 모습을 재연하는 효를 테마로 한 공연인 백세 어르신 양로연 등이 펼쳐진다.
행궁광장프로그램으로는 놀이마당, 체험마당, 어린이 국악마당, 거둥마당, 극장마당에는 마당극과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예술이 펼쳐진다. 전통마당에는 오방천놀이 및 대동놀이 체험, 정조대왕 나들이, 상설공연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전통 줄타기, 국제자매도시 전통공연에는 6개국 전통예술공연단이 펼치는 글로벌 전통예술공연이, 국제자매도시의 밤이 펼쳐진다.
수원화성문화제의 화성일대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연, 폐막연, 무예브랜드공연 '야조', 활만들기, 연만들기, 택견배우기 등의 무예관련 체험인 연무놀이, 조선 최첨단 기술로 지어진 수원화성 축성체험, 수원화성 깃발제작 체험, 수원화성방문의 해와 축성을 기념하는 전야경축타종, 아름다운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달밤과 어울리는 전통 등만들기 체험, 낙성연, 효행상시상, 40개국의 주한외교사절단들이 펼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수원화성에서 놀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