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강원도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10월 강원도 축제를 살펴보면 축제의 계절답게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가을이다. 다른 지역도 많지만 강원도에서도 유독 흥미를 끄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10월 강원도 축제를 살펴보면 민둥산억새꽃축제와 정선아리랑제, 강릉커피축제, 동해무릉축제, 안흥찐빵축제, 오대산 문화축전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10월 강원도 축제를 더 자세히 살펴보자.
#민둥산억새꽃축제
민둥산억새꽃축제는 해마다 9월 하순경부터 11월 중순경까지 2개월 가까이 열린다.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억새꽃축제는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한곳이다. 민둥산은 억새꽃밭이 7부 능선에서 정상까지 66만평 가까이 이어져있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매년 가을 억새꽃을 보기 위해 등산객 약 30만명이 이곳 민둥산을 찾는다. 국도 38호선 변 증산초등학교에서 올라 쉼터를 거치는 왕복 3시간 코스가 가장 인기있는 코스이다.
#양양연어축제
양양연어축제는 해마다 10월 중순경 4일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549의 남대천 일대에서 양양군 주최로 펼쳐지는 연어의 일생을 삶의 의미로 되새기게 하는 축제이다. 남대천에서 태어난 연어들은 때가 되면 대양을 향해 생명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5년동안 치열하게 동해에서 살아오다가 고향의 냄새를 찾아 남대천으로 거슬러온다. 치열한 삶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다.
#양양송이축제
양양송이축제는 해마다 10월 초순경 4일간 강원도 양양 양양읍 일출로 549 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연의 향이 가득한 설악산에서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닌 태백산맥에서 채취되는 양양송이는 살이 두텁고 향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며 살이 단단하다고 한다. 신비의 영물인 양양 황금송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
#정선아리랑제
정선아리랑제는 해마다 10월 초순경 4일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의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강원도와 정선군 주최로 펼쳐진다. 아리랑의 시원으로 평가되는 정선아리랑을 후대에까지 전승 보존하기 위해 1976년부터 매년 정지적인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왔다. 이주 교포들의 고난의 역사를 간직한 해외아리랑과 여러 지역의 아리랑을 초청공연을 하고 있다. 한민족 아리랑 집합의 장으로 특색있는 축제를 이루고 있다. 2021년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강릉커피축제
10월 강원도 축제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강릉커피축제이다. 해마다 10월 초순경 4일간 강릉시 난설헌로 131의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 및 강릉일원에서 강릉시 주최로 펼쳐진다. 강릉에는 커피의 명인, 공장, 박물관, 농장, 거리 등 커피에 관한 여러가지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강릉 구석구석 독특하고 이색적인 커피숍이 많이들 자리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100가지 맛의 커피를 맛볼수 있을 것이다. 2021년 올해는 다음달로 연기하여 펼칠 예정이다.
#동해무릉축제
동해무릉축제는 10월 초순경 3일간 동해시 천곡로 77의 천곡 로터리 일대에서 동해시 주최로 펼쳐진다. 동해무릉축제는 강원도 지역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 재현하고 시민은 물론 전국의 가족단위 화합 한마당의 자리로 개최하고 있다. 1985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10월중 개최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다양한 전통민속과 가족단위 풍성한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2021년 올해는 연기나 취소가 될 예정이다.
#안흥찐빵축제
안흥찐빵축제는 해마다 10월 초순경 3일간 횡성군 안흥면 안흥로 27의 안흥찐빵마을 일원에서 횡성군 안흥면 주최로 펼쳐진다.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 땐 맛있는 휴식, 안흥찐빵축졔'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안흥찐빵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주제관운영,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다.
#오대산 문화축전
10월 강원도 축제 마지막 축제는 오대산 문화축전이다. 오대산 문화축전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의 월정사 및 오대 암자, 월정사 성보박물관, 한강시원지체험관 일대에서 월정사, 강원일보사,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주최로 펼쳐진다. 한국불교문화의 시원지인 오대에서 생태와 환경, 과학과 예술, 물질과 전신등의 주제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장르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보여주고자 하는 축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