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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문경사과축제가 펼쳐지는 문경 대표 관광 여행지 확인하세요

 

 

 

문경사과축제가 열리는 문경에는 가볼만한 여행지가 많다. 이번 문경사과축제는 2021년 10월 16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열린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문경사과축제는 대표적인 문경 관광 여행지이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경사과 농가는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고 농사짓는 착한 농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문경사과 농가는 맛있고 안전한 사과를 생산하기 위하여 기술교육을 이수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에 대한 높은 열정이 있다. 문경은 중산간 지역으로 밤낮의 높은 일교차와 비옥한 토질과 기후 청정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짙으며 당도가 높아 꿀사과로 명성이 알려져 있다. 사과축제를 둘러보았다면 문경 가볼만한곳도 함께 둘러보자. 특히 문경에서 유명한 문경팔경을 모아놓았는데 경천댐, 봉암사백운대, 새재계곡, 선유동계곡, 쌍룡계곡, 용추계곡, 운달계곡, 진남교반 등이 그것이다. 

 

 

 

경천댐, 봉암사백운대, 새재계곡, 서유동계곡 등에 대해서 살펴보자. 경천댐은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서 만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광활한 호수이다. 적성리 황장산에서 발원한 수원이 골짜기마다 흐르던 개울과 함께 경천오를 가득채운 경천댐은 공해없는 맑은 물, 수려한 경관으로 피서를 겸한 낚시터로 인기가 있으며 향어, 메기, 피라미, 꺽지 등 강고기의 보고였으며 지금은 어종과 수량이 풍부하여 월척 붕어들을 쉽게 낚을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 나있으며 빙어와 은어 방류로 강태공들이 많이 찾아온다.

 

 

 

봉암사 백운대는 봉암사내에 위치하며 일명 옥석대라고 한다. 울창한 숲, 맑은 계곡, 은은한 목탁소리와 청아한 풍경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속세의 고뇌도 잊고 끝없는 평온함에 젖어드는 곳이며 금강산 만폭동에 버금간다고 한다.

 

 

 

화강암 바위면에 마애보살좌상이 있으며 봉암사는 신라 헌강왕 5년인 879년에 지증대사가 창건한 절로 신라 구산선문의 하나로 유명하며 삼층석탑등 9개의 문화재와 암벽이 웅장한 희양산과 봉암사 계곡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새재계곡은 조령산을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뒤에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3개 관문을 설치하였으며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 받았다는 교귀정터가 남아 있다. 임진왜란과 신립장군, 동학과 의병이 남긴 전설이 있고 역사의 현장이었다.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유동계곡은 거대한 암석들이 대리석을 깔아 놓은 듯 하얀 암반이 절묘한 하상을 이룬 가운데 암벽들 사이로 수정보다 맑은 오계수가 사계절 흘러 오묘한 자연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골짜기는 아름다운 경스을 이루는 아홉구비로 나누어 선유구곡이라 하여 곡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곤란담 위에 옥하정터가 있고 학천정과 칠우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