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페스티벌은 해마다 9월 하순경 9일간 열린다. 이번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의 세빛섬, 반포대로, 예술의전당, 서초아트홀, 몽마르뜨공원 등에서 서초구와 (재)서초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서리풀페스티벌은 2015년 처음으로 개최하는 축제로 예술의 거리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60여개 프로그램들이 자연과 예술이 숨쉬는 서초의 도심속에서 펼쳐진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개최여부가 불투명하다.
서리풀은 서초의 옛 지명에서 탄생한 축제로 서리풀페스티벌은 지역 내 고품격 문화예술자원과 글로벌 문화콘텐츠를 결집한 도심 속 참여형 문화예술축제이다. 서초전역을 무대로 고품격 문화예술공연과 프린지 공연, 전시 체험행사, 마을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서초강산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스케치북'행사이다.
서초강산퍼레이드는 & 지상 체대의 스케치북은 1년에 단하루 10차선 반포대로가 차없는 거리, 세빛섬에서 예술의전당까지 10차선 반포대로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퍼레이드 행진으로 4km에서 펼쳐지는 700m의 화려한 행렬과 오케스트라, 오즈의 마법사 등 웅장한 플로트카, 주요지점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퍼포먼스 자녀, 친구, 연인과 함께 모여 오색 분필로 반포대로를 디자인하는 지상최대 스케취북 특별 이벤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형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서리풀페스티벌 행사내용에는 개막공연 KBS 열린음악회, 7080 서초컬처클럽 콘서트, 반포서래한불음악축제, 서초강산퍼레이드 & 지상 최대 스케치북, 페막공연, 만인 대합창, 클래식 및 국악공연에는 국립궁악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백석대학교 이트홀, 프린지&버스킹 공연 등이 있다. 전시행사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올웹툰체험전, 저자와의 만남 및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종일프로그램으로는 프린지&버스킹 공연, 올웹툰체험전, 조선의 독서열풍과 만나다 :세책과 방각본, 서울성모병원 로비음악회, 서울악기거리축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버스커들의 음악회, 서초 어르신 작품 전시회, 서초문인협회 "서초백일장 및 시화전", 서초미술협회 "청년작가 발굴을 위한 서리풀 ART for ART", 서초연극혐회 "서리풀 연극제", 서초건축사회 "서초건축문화제" 등이 있다.
서리풀페스티벌 부대행사로는 서초푸드트럭 페스티벌로 세빛섬과 반포대로의 퍼레이드 구간 등에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인 세계 각국의 이색 푸드트럭이 총 43대 운영된다. 잠원나루축제/잠원체육공원 운동장 2대, 개막삭/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20대, 서초패밀리페스티벌/문화예술공원 3대, 서초강산퍼레이드/동별 부스 인근 공간 18대 등의 푸드트럭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