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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

오름의 초지는 청정 기능으로 제주를 정화시키는 오름의 초지 제주의 오름은 1년의 숫자보다 조금 많이 있다. 오름은 주화산인 한라산이 뿜어져 나올 때 옆의 작은 화도들에서 생겨난 화산구를 말한다. 대부분 높이가 600m 가 채 안 되는 제주의 오름들은 절반 이상이 해발 200m 정도로 300m가 넘는 오름들은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다. 오름을 오르는 시간은 10분에서 30분 정도, 높은 곳은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오름을 올라갈 수 있다. 해질녘 제주의 오름을 올라보면 오름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제주 섬의 풍경이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 스코리아라는 화산 물질로 이루어진 제주의 오름들은 특별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색과 향의 야생초와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나고 오름의 습지에는 희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울창한 삼림을 이루고 있는 오름의 초지..
1월 제주도 여행으로 더럭분교와 곽지해수욕장, 한담해안산책로와 제주공룡랜드 탐방 1월 제주도 여행으로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이번 1월 제주도 여행 코스로는 더럭분교와 함께 곽지해수욕장, 한담해안산책로와 제주공룡랜드 등이 있다. 1월 제주도 여행으로 먼저 살펴볼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 195에 자리하고 있다. 더럭분교는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무지개 색 학교이다. 제주도 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이 꼭 들러서 인생샷을 남기고 간다는 곳으로 그 이름이 알려지고 있으며 셀프 웨딩, 셀카 촬영지로 이름이 유명한 곳이다. 연꽃과 돌담, 자연과 아이들이 어우러져 즐거움이 더해지는 학교로 마을공동체가 학교를 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20여 년 만에 부할한 학교이다. 세계적인 색채디자이너 장필립 랑클로가 디자인했다. 다양한 색채가 아름다워 많은 이..
11월 제주도 여행코스 가을여행으로 만나는 산굼부리, 백약이, 새별오름 11월 제주도 여행코스로 만나볼 제주도 가을여행 장소로 산굼부리와 백약이오름, 그리고 새별오름을 만나보자. 이번 11월 제주도 여행코스로 만나볼 산굼부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38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도 가을여행 장소인 산굼부리는 해발 400m 고지에 발달한 기생화산이자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깊이 100~146m, 지름 동서 544m, 남북 450m, 바깥두레 2,067m, 안둘레 756m이다. 한라산의 생성과 시기를 같이하여 그 산정에 발달한 화구호 백록담과 비슷한 모습이다. 가을이 오면 은빛 억새가 펼쳐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경사가 완만해 부모님과 어린 자녀들이 함께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산굼부리를 하늘에서 바라보면 주위의 광활한 목야지 가운데에 마치 인공적으로..
제주들불축제 2020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조상들의 지혜 제주들불축제는 2020년 3월 12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들불, 꿈을 싣고 세계를 밝히다'를 주제로 애월읍 봉성리 산 59-8의 새별오름에서 제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제주의 대표축제인 제주들불축제는 소와 말 등 가축 등을 방목을 휘해 중산간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마을별로 늦겨울에서 초 봄 사이 목야지 들판에 불을 놓았던 '방애'라는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관광 상품화한 문화관광축제이다. 1997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해 2020년에 23회째를 맞는 들불축제는 1999년 3회 개최를 계기로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제주들불축제는 그 명성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국외에까지 알려지게 되면서 2001년부터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