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벚꽃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 장수동의 인천대공원에 자라고 있는 벚꽃을 말한다. 인천대공원 벚꽃도 유명하지만 공원의 시설에는 수목원, 습지원, 숲학교, 캠핑장, 휴게음식점, 매점, 호수, 환경미래관, 목재문화체험장, 운동시설, 공연시설, 주차장 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벚꽃으로 유명한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 명의 시민들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공원이며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인천대공원 벚꽃은 온통 초록과 연두, 그리고 하얀꽃들로 가득찬다.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봄이 점점 저 자라난다. 화사하게 꽃을 피운 리빙스턴 데이지가 채송화 비슷한 모양으로 활짝펴 있다.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이며 꽃말은 평화 ,희망, 순수이다. 공원 안팎에는 봄이 소용돌이 친다. 자연이 봄이오는 소리와 벚꽃이 한데 어울려 봄을 더욱 기리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식물원과 1만 300여 주의 다양한 장미가 심어져 있는 장미원, 58종 231마리를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동물원, 23만 ㎡의 수목원, 환경미래관, 자전거광장, 관모산등산로, 사계절 썰매장 등이 있다. 백범광장과 전망대, 궁도장, 조각원, 야외음악당, 산림욕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조잔디 운동장과 풋살장 등 운동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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