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행주문화제는 2022년 6월 10일부터 2022년 6월 12일까지 행주산성, 어울림누리, 화정 중심가, 덕양구청일원에서 펼쳐진다. 2022년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이자 경기 관광 대표 축제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022년 고양 특례시 원년을 맞이한 고양시는 고양행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로서 우뚝 서고자 한다.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다시 행주에서 열리는 우리의 축제 고양행주문화 축제를 찾아보자. 주제는 "다시, 우리!여기, 행주!'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에서 시민들과 함께 펼치는 축제 한마당으로 고양특례시의 고유한 역사문화유산인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승전정신을 기리고, 행주의 얼과 기상을 계승한 108만 고양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주요 프로그램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행주 수상 불꽃놀이, 개막공연/노름마치, 폐막공연/뮤지컬 행주대첩 등이 있다.
행주대첩은 선조 26년 1593년 2월 임진왜란 중 행주산성에서 권율장군이 왜군을 대파한 전투로 임진왜란 3대 대첩인 김시민의 진주대첩, 이순신의 한산대첩, 권율장군의 행주대첩 중 하나다. 조선군 2천 3백여 명으로 하루 7차례의 접전 끝에 왜군 3만 명을 부찌른 놀라운 전투이다. 부녀자들이 치마에 돌을 날라 석전을 하여 행주치마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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