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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여행

 

방콕은 태국의 수도이자 제1의 도시로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외교의 중심지이다. 태국에서 가장 큰 강인 짜오프라야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며,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국제도시이다. 방콕은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의 요충지 역할과 더불어 수도로 지정되어 화장되어 왔다.

 

왓포사원은 타이왕굴 뒤쪽에 위치하며 방콕에서 가장 넓은 규모의 사원으로 1793년에 라마 1세가 건립하고 1832년 라마 3세가 누워 있는 거대한 와불상을 이곳에 봉안했다. 채국에서 최초의 대학이 건립되었던 곳이기도 하며 한때 태국의 교육 중심지였다. 현재는 전통의학센터로 명맥을 잇고 있으며 유명한 안마 연구소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방콕왕궁은 라마 1세부터 역대 국왕들이 살았던 왕궁으로 증개축을 하면서 왕궁의 규모가 커져 현재에 이른다. 특히 제사를 모시는 왕실 수호 사원 '왓 프라깨우'는 태국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최고의 사원이다. 본당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에메랄드 불상이 잇으며 이 불상을 지닌 나라는 영화를 누린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불상은 비취로 만들어진 것이다.

 

새벽사원은 왓 아룬으로 타이 톤부리에 있는 크메르 양식의 불교 사원이다. 사원 가운데 가장 높이 솟아 있는 탑인 프라 쁘랑이 유명하다. 아유타야 시절에 건축이 되었으며 17세기 딱신왕에 의해 톤부리 왕조의 왕실 사원으로 지정되었던 곳이다. 톤부리 지구 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비춘다는 의미에서 왓 아룬, 한국어로 풀이하면 새벽 사원이 된다.

 

황금절벽사원은 푸미폰 국왕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60억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황금 불상이다. 치 짠 산을 깎아 불상을 음각하여 금을 입힌 곳으로 높이는 130m, 너비는 70m에 이른다. 거대한 크기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이다. 멀리서 바라봐야 한눈에 들어오며 뷰 포인트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파타야는 타이 남부에 있는 관광 휴양도시로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45㎞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지이다. 작은 어촌이었던 이곳은 베트남 전쟁 때 우타파오에 미국 공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병사들이 왕래하며 휴가를 즐기러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국제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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