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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언택트 여행코스로 만나는 서울함 공원, 평화문화진지, 몽촌토성,

 

 

코로나 19 때문에 언택트 관광이라는 것이 유행인데 언택트 관광지는 다른 여행자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강지를 의미한다. 서울의 언택트 관광지에는 아차산, 배봉산, 북정마을, 국립4.19민주묘지, 평화문화진지, 안산 무악산, 서울함 공원, 양천향교, 몽촌토성 등이 있다.

 

 

평화문화진지는 옛 대전차방호시설을 새롭게 조성한 문화창작공간으로 도봉구 마들로 932에 자리하고 있으며, 공간재생사업을 통해 군사시설인 옛 대전차 방호시설을 2014년 7월 민간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대전차방호시설의 흔적들을 보존한 채 작가들에게 시설 내 공간 및 장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창작지원사업과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간의 역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은 무악산으로도 불리며 서대문구 봉원동에 자리하고 있다. 정상에서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냈던 봉수대가 위치하고 있다. 안산자락길을 통해 안산도시자연공원과 서대문독립공원, 홍제천 연계하여 관광 할 수 있다. 안산자락길은 7㎞ 길이의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는 물론 흴체어, 유모차도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안산 자락길은 구간별로 아까시숲, 메타세콰이아숲, 가문비 나무숲 등 다양한 숲을 즐길 수 있으며 동서남북 방향에 따라 한강, 인왕산, 북한산 ,청와대 등 다양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서울함 공원은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3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서울함을 비롯하여, 참수리호,잠수함 총 3척의 퇴역 군함을 이용하여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테마파크다.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3척의 군함은 평소에 볼 수 없던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며, 서울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용시간은 하계는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20시까지, 동계는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주말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양천향교는 강서구 양천로 47나길 53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향교로 서울시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조선조 태종 12년인 1411년에 창건되고 1981년에 전면 복원하였다. 건물로는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 전사청,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 8동이 있다. 양천향교에서는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석전을 봉해앟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및 사군자 등을 가르치는 등 청소년의 인성교육 및 옛 전통문화재현에 노력하고 있다.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역사전시관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몽촌토성은 21세기 서울에서 만나는 백제로의 여행으로 송파구 올림픽로 424에 자리하고 있다. 백제의 토성으로 한강 지류를 끼고 있으며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진흙으로 다져 쌓아 성벽을 만들었다. 백제가 고대국가의 터전을 마련한 한성시대 ,즉 3~4세기 때 만들어진 거성의 하나로 하남 위례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한산성에서 뻗어내린 구릉지를 이용하여 외성과 내성으로 중첩된 구조로 지어진 성이다. 성 안에는 몽촌토성에서 발굴된 백제유물인 세발토기, 긴 목 항아리, 계란모양 항아리, 원통형 그릇받침 등 생활용구 등이 보존 전시되어 있으며 움집터와 저장구덩이 등을 전시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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