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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 언택트 관광지로 강화 교동도와 석모도, 한국의 갈라파고스 웅진 굴업도 탐방

 

 

인천 언택트 관광지에는 강화 교동도, 석모도, 동검도, 옹진 신도. 시도. 모도, 옹진 굴업도, 옹진 이작도, 중구 선녀바위. 거잠포,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서구 경인아라뱃길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등이 있다.

 

 

 

강화 교동도는 시간이 머물러 있는 섬으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화군 북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2014년 7월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섬이다. 대룡시장은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는 시장인 연백장을 그대로 본 따서 만든 골목시장이다. 망향대는 6.25전쟁으로 북한의 연백군 등 황해도에서 온 피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고 1960년에 물길 건너 연백군이 눈앞에 잡힐듯이 보이는 이곳에 실향민들이 비를 세우고 매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석모도는 접근성이 용이한 스포츠 및 힐링체험의 섬으로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 9에 자리하고 있다. 민머루해변은 석모도의 유일한 해변으로 해수욕은 물론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보문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신라선덕여왕 때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3000불, 보문사석실, 극락보전, 마애석불좌상이 있다. 유니아일랜드는 폐염전 자리에 들어선 골프장이다. 해수 온천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석양을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석모도자연휴양림은 상봉산자락의 인천유일한 휴양림으로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수목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검도는 나들길, 캠핑, 예술극장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 63번길 60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화나들길은 총 2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강화나들길 8번 코스에 해당하는 강화도 본섬과 연결되어 있다. 거대한 연안 갯벌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섬으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다. 면적이 여의도보다 작은 동검도 전체는 캠핑으로 유명한 곳이다. 섬 북동쪽에 자리한 DRF3365예술극장은 1년 365일 예술영화만 상영하는 희귀한 극장으로 유명하다.

 

 

옹진 신도. 시도. 모도는 인천광역시 웅진군 북도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연도교로 이어져 신.시.모도 삼형제 섬이라고도 불리며, 세 개의 섬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 특히 섬과 섬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봉산, 해당화둘레길, 수기해변, 배미꾸미조각고우언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관광지에서 가족, 연인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도는 섬 주민들이 착하고 신의가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섬으로 구봉산이 유명하다. 구봉정에서는 서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며 인천공항과 인천 도시의 야경은 아름답기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시도는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풀하우스, 슬픈연가 등 인기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다. 수기해변은 완만하고 넓은 백사장으로 마니산이 지척으로 보이며 ,방죽길을 따라 펼쳐진 해당화가 일품이다. 시.모도 연도교를 지나 해당화 길을 따라가면 모도의 배미꾸미해변이 나온다. 조각가 이일호의 조각 작품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모도는 그물에 고기는 올라오지 않고 띠만 걸린다고 해서 한글로 띠염이라 부르던 이름이 한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옹진 굴업도는 인천 옹진군 덕적면 굴업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갈라파고스, 떼묻지 않은 신비한 섬, 한국인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여행지 등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지로 굴업해변과 선착장이 있으며, 섬 대부분이 산지로 둘러싸여있어서 자연적인 분위기가 강하여 인공적인 시설은 드물거나 없는 편이다. 천혜의 수려한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불빛이 적어 여름밤에는 은하수를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어 개머리 언덕을 중심으로 캠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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