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산타축제는 2022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12월 25일까지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임실 산타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 등을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축제로 올해는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주제별 구역을 설정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전역이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만들어진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을 메인 무대로 만들어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즈캐슬 앞에서는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산타야 사진찍자 ZONE'이 마련되며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산타야 체험하자 ZONE'이 선을 보인다. 산타썰매와 치즈컬링 등 놀이와 함께 하는 '산타야 놀자 ZONE'과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산타야 먹자 ZONE'으로 구성, 구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23일의 개막식에는 산타 캐릭터 슈퍼밴드 공연이 펼쳐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가족 트리만들기'는 신청 가족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재료를 제공하고 특색 있는 가족만의 트리를 만들어 치즈캐슬 포토존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실 산타축제에서는 겨울을 대표하는 썰매놀이도 즐길 수 있다. 꽁꽁 얼어있는 얼음위에서 나무로 만든 썰매를 타고 노는 즐거운 풍경을 재현하고자 시계탑 광장에 썰매장을 조성하고 바퀴썰매를 탈 수 있도록 산타썰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씽씽 신나는 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친지, 이웃, 연인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임실N 치즈도 맛을 보고 즐겨보다.
옥정호는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58의 삼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호남평야를 적셔 곡창지대로 만드는 다목적댐이다.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로 호남정맥이 지나가는 오봉산, 국사봉, 회문산과 연계되어 있고 오봉산과 국사봉 산이 호스를 양퍌을 벌려 감싸 안은 듯한 풍경과 사계절 다르게 보여진 옥정호 붕어섬은 사진 작가가 맣이 찾는 최고의 촬영 명소이다. 아침햇살을 받아 호수 면으로부터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마치 신선이나 노닐 법한 풍경으로 국사봉에서 보는 옥정호 붕어섬은 최고의 백미이다. 호수주변에 물안개길 13km 가 조성되어 있다.
국사봉전망대는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로 512, 입석리 산 64-12의 해발 475m의 국사봉을 올라가면 붕어섬 뿐만 아니라 옥정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국사봉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어지는 발길을 따라 사진작가들도 인생에 남길 만한 작품 사진을 만들기 위해 국사봉을 자주 오르고 있다. 국사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국사봉 전망대에서 출발을 하지만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려면 국사봉 등산로 들머리 바로 앞 주차장에서 출발하기도 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군 성수면 도인2길 50, 도인리 689의 임실치즈의 맛과 멋이 깃든 체험교육의 장이다. 드넓은 초지, 유럽풍의 아름다운 경관을 무대로 펼쳐지는 문화관광의 장이다. 임실치즈관광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심이 임실치즈테마파크이다. 임실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체험형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2004년 부터 8년간 사업기간을 거쳐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 13만 제곱미터, 축구장 19개 넓이의 드넓은 추원 위에 조성되어있다. 365일 동화속 치즈세상, 임실치즈테마파크이다.
사선대는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222의 월성계곡 상류에 놓인 명소로 동춘당 송준길이 이곳에 은거하여 송기, 또는 송대라고 불렀다. 1909년 고종의 5남 의친왕 강이 전 승지 정태균을 찾아와 머물면서 북상, 위천 지방의 우국청년들과 만나 이곳일대를 의병의 근거지로 삼으려고 하였던 곳이라 하여 왕실의 선원을 뜻한 이름으로 사선대라 명명하였던 것을 바위 포갬이 4층이고 돌 위에서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에 의해 사선대라고 부른다. 맨 꼭대기에 얹혀진 바위 돌은 봉황의 모양새로 남덕유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대 아래는 사선담이 물안개를 피워 올리며 선경을 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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