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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에서 고성까지 가볼만한곳 탐방 | 청간정, 생태찌개, 대진등대, 통일전망대

 

 

강릉 가볼만한곳에서부터 고성 가볼만한곳까지 다양한 여행코스를 만나보자. 강릉에서 고성까지 풍경 따라 맛 따라 7번 국도 드라이브를 해보자. 코스 총거리는 99.85km로 강릉 주문진 <도깨비>촬영장소는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영지 2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용하고 깨끗하여 동호인이나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조그마한 어촌 마을이다. 영진이라는 이름은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 드린다." 또는 "바다를 거느렸다"는데서 유래한다.

 

 

청간정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동해대로, 청간리 동해안 산록에 자리하고 있다. 청간정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만경청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 위에 팔각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시의 장엄함과 밀려오는 파도가 마치 뭉게 구름이 일다가 안개처럼 사라져 가는 황홀경으로 관동팔경중 수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초석은 민흘림이 있는 8각 석주로서 구성되어 있다.

 

 

청간정은 천후산과 설악산에서 발원하여 흘러내리는 청간천이 동해와 연접한 산록의 기암절벽위에 아담하게 건립되어있다. 정자를 에워산 울창한 송림사이로 넘실대는 동해의 만경창파와 군집한 해조의 한가로운 몸짓, 정자 주위에는 잔잔한 대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청간천을 따라 펼쳐진 농경지의 풍요로움과 연이은 해안선 백사장의 시원스러움은 가히 관동팔경의 수일경아 아니할 수 없다.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인 "청간정"현판이 있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은 국내 최대의 명태 황금어장으로 명태의 고장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곳 고성군 거진에서 명태로 만든 요리중에서도 생태찌개야 말로 그 중에서도 최고의 맛을 자랑할만한 음식이 지리이다. 그래서인지 고성군에서 고성을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 중의 하나에 생태찌개를 선정하고 있다. 생태찌개와 명태찌개, 오징어볶음, 북어국, 김치찌개 등을 맛 볼 수 있다. 담백하고 시원하며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옛날 그맛을 그대로 느껴보자.

 

 

대진등대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한나루로 4길 16-38에 자리하고 있으며 등탑이 팔각형 콘크리트로 이루어져 있고, 불빛은 12초 간격으로 깜빡이며, 약 37km 떨어진 해상에서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등탑 위 전망대에 올라서면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조망할 수 있으며 환상적인 일출과 석양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시야가 좋은 날에는 멀리 해금강은 물론이고 북한지역까지 바라볼 수 있다.

 

 

대진등대는 우리나라 최북단에 통일전망대와 금강산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등대로 인근의 저진도 등과 거진등대를 무선원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진도등은 2개의 등대를 연결한 선이 어로한계선임을 표시하면서 어선들이 월북 조업하지 않도록 안전한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저진도등의 전도등은 35m, 후도등은 20m의 높이로서 홍백 사각의 콘크리트 등대이다. 군사, 안전상의 이유로 전망대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통일전망대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81에 자리하고 있으며 휴전선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발 아래의 휴전선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해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통일전망대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모상, 미륵불상,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부대시설과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안보 교육용 전시물이 있다. 발 아래에는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도로로 금강산육로 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무장지대 바깥 남방한계선을 경계로 남쪽 5~20km에 있는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이라고도 부른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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