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만한곳에는
주전골과 흘림골이 있고
송천 떡마을의 체험과
양양송이축제를 보고난뒤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피로를 풀고 가야하지않을까?
#주전골
오색온천 단지 뒤쪽으로 펼쳐져 있는 주전골은 계곡 트레킹 코스가 환상적이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오는 고장이다. 점봉산 북쪽으로 뻗은 이곳은 조선 시대 도적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던 곳이며 오색 약수터를 지나면 아담한 성국사가 나오고 그 뒤로 계곡 양쪽이 수직 형태의 절벽과 기암 봉우리로 이어진다. 선녀탕과 용소폭포를 지나면 12폭포의 비경이 우리를 반긴다.
#흘림골
금강산의 비경에 버금가는 곳으로 기묘한 형상의 바위가 줄줄이 이어져서 만물을 표현하고 있어서 만물상이라고 불리어 지는 곳이다. 한계령에서 양양 방향으로 내려오면 신선이 올라가는 곳이라는 등선대를 지나면 울창한 숲으로 뒤덮인 비경이 나온다. 곳곳이 비경이다. 3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여심폭포이다.
#오색그린야드호텔
주전골을 트레킹한 뒤 따뜻한 온천과 시원한 냉천욕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곳이 오색그린야드 호텔이다. 온천수는 알카리성분으로서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는 저온 탄산천을 보유하고 있다. 탄산천은 몸을 담그면 피부가 따끔따끔하면서 몸에 수포가 생기고 수포는 사이다처럼 톡톡 쏘는 느낌을 준다. 이 느낌이 피부결을 부드럽게 해주어서 여성들에게는 미인의 온천으로 이름이 높다.
#송천떡마을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농촌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송천떡마을은 떡으로 유명한 곳이다.
송천떡마을은 농사외에 떡을 만들어 팔기 시작하다가 지금은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이 곳
의 떡은 전통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떡메로 친 후 손으로 빚어 쫄깃하고 말랑한 떡이 이 곳 떡의 특징이다. 체험장이 있어서 관광객이 직접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다.
#양양송이축제
매년 9,10월경 양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양양 송이 축제가 있다. 송이 시식회를 위시하여 여러자지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이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인기가 제일 많은 것 중의 하나이다. 보물찾기 하듯이 산속을 뒤져 송이를 찾는 재미가 체험으로 더욱 빛난다. 그 외 양양 송이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