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여행코스 중에서
당일 여행 계획을 준비한다면
백제역사문화관, 구드레조각공원 등
의미있는 여행이 될 만한
부여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다
#백제역사문화관
백제 시대의 유적과 역사적 사실을 축소한 모형이나 그래픽, 영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성왕의 사비 천도 행렬, 사비 도성, 미륵사, 정지산 제사 유적등은 모형으로 재현하였고 금동대향로, 일본속의 백제 유물, 은산별신제, 무령왕릉등은 상세한 설명과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관광객들의 이해가 쉽도록 만들어져 있다.
#부소산 낙화암
다음으로 살펴볼 부여 여행코스는 바로 부소산 낙화암이다. 해발 106m의 부여의 진산인 부소산은 백마강과 맞닿아있는 곳이다. 부소산 내에는 군창지, 백화정, 사자루 등 여러 유적과 유물들이 산재해있는데 그 중에서 낙화암은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포위당하자 백제의 궁녀들과 여인들이 절개를 지키고자 절벽에서 뛰어내린 장소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떨어지는 모습을 빗대에 낙화암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절벽에 '낙화암'이라고 글씨를 새기기도 했다.
#구드래조각공원
구드래선착장에 내리면 둔치 위 강둑 너머에 구드래조각공원이 있다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엄에 출품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59점이 전시되어 있다. 4월에는 둔치의 유채꽃이 백마강변을 노란 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둑위를 걸어보면 산책하는 기분 또한 상쾌하다.
#성흥산 사랑나무
다음으로 살펴볼 부여 여행코스는 성흥산 사랑나무이다. 성흥산성에 가면 볼 수 있는 느티나무인 성흥산 사랑나무는 성흥산의 상징적인 나무이다. 수령은 약 400여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랑나무 옆에 서면 논산, 강경, 익산, 서천이 한눈에 보인다. 이곳은 여러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여행코스가 되었다.
#서동요 테마파크
마지막으로 살펴볼 부여 여행코스는 서동요 테마파크이다. 충남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616에 위치한 서동요 테마파크는 드라마 '서동요'의 오픈세트장이다. 이후 '대풍수', '태왕사신기', 계백', '조선총잡이'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다. 드라마나 영화가 촬영된 장소를 둘러본다는 재미도 있지만 촬영장이 지어진 천등산 자락은 아름다운 풍광이 눈을 사로잡는 곳이며 주변에는 청소년수련원 등 다양한 수련시설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