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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둔산 등산코스를 살펴보고 대둔산 케이블카까지 알아보세요

 

 

대둔산 등산코스를 확인해보고 대둔산 케이블카까지 이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서 있다. 기암괴석, 단애와 단풍이 어우러지는 가을에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지만 봄 산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전라북도 쪽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 의 금강구름다리가 특히 유명하며, 마왕문, 신선바위, 넓적바위, 장군봉, 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 금강봉 등 첨봉들이 산재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주요 사찰로는 안심사, 약사 및 운주의 화암사 등이 있다. 안심사는 6.25때 소실되고 지금은 석종계단과 부도전중건비만 남아 있다. 화암사에는 보물 제662호인 우화루와 명부전, 극락전, 대불각 등이 있다.

 

 

충청남도 쪽에는 낙조대의 일몰 광경이 장관이며, 진산에 태고사가 있다. 절 뒤에 의상봉 관음봉, 문수대 등이 기묘하게 솟아 있고 앞에는 오대산과 향로봉이 막고 있어 절경 속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는 달이산성, 성봉산성, 농성 등의 산성과 묵산리의 성터가 있다. 봄의 진달래, 철쭉, 엽록의 물결, 여름의 영봉과 장폭, 가을의 단풍, 겨울의 은봉 옥령의 자연미, 설경의 아름다움과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대둔산 등산코스는 완주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대둔산 집단시설지구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구름다리 아래까지 가서 1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금산쪽에는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양쪽으로 암벽이 버티고 있는 좁은 계곡에는 화랑폭포와 금강폭포, 은폭포 등 여러개의 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 사진출처 대둔산케이블카 >

 

대둔산 케이블카는 선로길이 927m에 경사 23도를 유지하며 2대가 서로 교행하는 왕복식 케이블카로 상부역사까지 최대 50명이 약 5분안에 도착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케이블카이다. 상부역사에는 1층 화장실, 2층 대기실, 휴게실, 3층 대기실, 승강장, 4층 커피숍, 매표소, 5층 전망대, 매점, 하부역사에는 지하 화장실, 1층 매표서, 매점, 2층 휴게실, 기념품상점, 화장실, 3층 대기실, 승강장 등이 있다. 

 

 

대둔산 수락계곡은 곳곳에 폭포가 있어 물놀이 뿐 아니라 멋진 경관도 즐길 수 있다. 수락계곡에서 대둔산을 올라가는 구간은 3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구간, 300계단 구간, 정상까지의 등산로이다. 대둔산 운주계곡은 물이 고여 얕은 강이 흐로고 있으며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고 물가 근처에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어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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