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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진청자축제 2020 개최여부는?

 

강진청자축제는 2020년 10월 8일 목요일부터 10월 13일 화요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다. 강진청자축제는 2020년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500여년의 청자문화를 꽃피운 문화군민의 자긍심이 만들어낸 강진청자축제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 향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20 강진청자축제는 취소되었습니다"


 1973년 부터 개최해 온 금릉문화제를 개칭하고 새로 시작하는 의미로 200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횟수도 금릉문화제가 포함된 횟수로 조정하여 제 37 회 강진청자축제를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관광객들이 직접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청자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 사진출처 강진청자축제 >


강진청자축제의 주목적은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청자판매 활성화를 위해 명품청자 전시판매관 이벤트존 운영, 폭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청자구매전용 쿠폰 발행과 차량 및 해외여행 상품권이 걸린 청자축제 경품 이벤트를 추진해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경영형 축제로 나아가기로 했다. '흙 . 불 그리고 사람' 은 청자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흙과 불 그리고 사람의 혼이 결합하여 천년 신비 비색 고려청자가 탄생되는 것을 의미한다.

 

< 사진출처 강진청자축제 >


강진청자축제는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년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강진청자축제는 지난 97년부터 2016년까지 한해도 빠지지 않고 국가지정 집중육성축제 5회, 대표축제 2회, 최우수 축제 13회로 선정되었으며 지금까지 축제 중에서 가장 많은 국비지원금을 받았다. 강진청자축제는 고등학교 교과서와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알려져 있다.

 

 

강진청자축제의 의식행사에는 갈대숲 걷는 서막 세레모니, 개막식, 기획행사에 제79차 남도 국제관광 학술심포지엄, 청자야 반갑다!, 한중 도자기 교류전, 면춤청자 전시 판매전, 제18회 전국 대학생 물레성형 경진대회 및 출품작 전시, 제18회 전국 청자 백일장 대회, 제2회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 화목가마 본벌 요출 및 즉석경매, 청자제작과정 시연, 토크쇼, 청자 장인과의 만남, 전시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부대행사, 어린이복합놀이공간, 연계행사 등이 준비된다.

 

< 사진출처 강진청자축제 >


고려청자는 비색상감무늬는 기술과 아름다움의 극치로 표현되고 있으며 인공을 떠난 천공의 경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청자는 중국에서 5~6세기경 부터 생산하였으며 우리나라는 8~9세기경 생산이 시작되었는데 강진에서 20km떨어진 청해진에서 중국과 무역을 활발하게 전개한 장보고대사의 활동의 영향을 받아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14C쇠퇴기까지 고려 500년 동안 대구면 정수사에서 미산까지 6KM의 산하에서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하였다.

 

< 사진출처 강진청자축제 >


우리나라 국보, 보물급 청자 중 80%가 강진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로 하며 세계 여러 곳에 보존되어 있는 명품들 대부분은 강진의 작품들이다. 전국적으로 발견된 400여기의 옛 가마터 중 200여기의 가마터가 강진에 현존하고 있다. 강진은 청자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던 점은 해상교통의 발달과 다른 지방에 비하여 태토, 연료, 수질, 기후 등 여건이 적합하였기 때문이다. 강진은 곳곳에 다양한 문화유적이 있어 남도답사 1번지라고 불린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