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행지 추천 지역으로
함평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았다
함평의 돌머리 해변과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과 용천사가 있고
100년 전통의 시장이 있는 곳이다
#돌머리해변
전라남도 여행지 추천 지역으로 가장 먼저 살펴볼 곳은 함평의 돌머리해변이다. 함평 가볼만한곳인 이곳 돌머리해변은 기묘한 갯바위가 울퉁불퉁 솟은 모습과 해 질 무렵 함평만을 붉게물들이는 낙조 경관이 아름다워 한겨울에도 해넘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11월에서 3월사이에는 석화를 따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청정해역이어서 이곳 굴은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물이 빠지면 작은 섬까지 나무다리가 있다.
#함평엑스포공원
함평엑스포공원은 봄에는 나비축제, 가을에는 국화꽃 잔치가 벌어지는 생태 문화 관광지이다. 함평국향대전은 매년 10월 하순부터 약 한 달간 열린다. 넓은 들판의 국화향기와 여러 가지 건축물을 국화 조형물로 만들어서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화석전시과, 나비와 곤충표본관, 나비생태관, 한국토종민물고기 전시관, 황금박쥐생태관, 허브원예지료관 등이 있다. 함평엑스포공원의 관람료는 어른은 5,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3,500원, 어린이와 65세 이상은 2,500원, 유치원생은 1,500원이다.
#함평자연생태공원
진입로에서부터 공원 안 곳곳에 기발하고 독특한 조형물이 들어선, 재미있는 생태 공원이다.곤충 야외학습장은 무당벌레 모형을 하고 있다. 야열대식물관, 자생란과, 자연생태과학관, 미니동물원, 반달가슴곰 관찰원, 놀이공원, 어린이 드라마 촬영지인 호수속의 작은 섬, 수변 산책로, 무궁화동산 관찰로, 미로 체험장등이 재미있는 볼 거리이다.
관람시간은 성수기인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비수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어른이 5,000원이며 청소년은 3,000원, 어린이는 2,000원이며 유치원생은 1,000이다. 20인 이상 방문했을 시 단체할인요금이 적용되니 유의하자.
#용천사
함평군 해보면 오악산 자락에 들어서 있는 절로서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소실되었다가 복원이 되고 있는 중이다. 용인 승천했다는 전실이 있는 곳으로 절 이름은 용천은 대웅전 층계 아래에 있는 용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국내 최대규모의 꽃무릇 군락 단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늦여름과 초가을, 절을 둘러싸고 빨간 꽃무릇 꽃망울을 터느리면 주변을 빨갛게 물들인다. 광암저수지, 푸른 왕대밭 사이가 붉은 빛으로 다가 온다.
#함평5일장
2일과 7일이 함평5일장이다. 10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유서 깊은 장이다. 남도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날이면 구수한 사투리와 훈훈한 인심과 함평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장날이면 이른 새벽에 열리는 우시장의 이색적인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