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볼만한곳으로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9곳의 동해비경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동해 가볼만한곳 9비경이다
# 제1경 능파대 촛대바위
동해 가볼만한곳 제1경은 애국가의 배경화면으로 더욱 유명한 능파대, 일명 촛대바위이다. 하늘로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촛대바위와 주변의 여러 기암괴석이 이루어내는 풍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이루어내게 하는 곳이다. 아침 해돋이가 특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한명회가 이곳 촛대바위의 절경에 감탄하여 미인의 걸음걸이인 능파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촛대바위 주변에는 심동로가 후학양성을 위해 건립한 해암정이 있으니 함께 구경하는 것이 좋겠다.
# 제2경 용추폭포
다음으로 살펴볼 동해 가볼만한곳 제2경은 용추폭포이다. 용추폭포는 무릉계곡명승지에 가면 볼 수 있다. 동해 가볼만한곳인 용추폭포는 떨어지는 폭포수가 바위를 절묘하게 깎아서 만든 폭포이며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상탕, 중탕, 하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하탕은 진옥색의 큰 용소를 이루고 있다. 금강산의 구룡폭포에 비견되기도 하는 용추폭포는 '별유천지'라는 대형석각이 새겨져있는데 이곳의 모습을 잘 말해주는 듯하다.
# 제3경 무릉반석
다음 동해 제3경은 무릉반석이다. 동해 가볼만한곳인 무릉반석은 무릉도원명승지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무릉반석은 석장암동이라고도 하며 하나의 거대한 흰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의 여러 기감괴석과 어울려 절경의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또한 암석에는 다양한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그 중에서 4대 명필 중 하나이며 사선의 일인자로 일컬어지는 봉래 양사언이 반석상에 글씨를 새긴 것이다.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이라는 12자와 하행방서로 '옥호거사서 신미중춘'이란 석각이 있어 경이로움과 함께 옛 선인들의 풍류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 제4경 망상명사십리
다음으로 살펴볼 동해 가볼만한곳은 동해 제4경인 망상명사십리이다. 매해 약700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 망상해변은 동해안 제1의 해수욕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수심이 얕으며 바닷물이 맑고 백사장 또한 넓다. 그리고 백사장 뒤쪽에는 울창한 송림이 둘러쌓여 있어 최적의 해수욕장 요건을 갖춘 곳이 바로 동해 가볼만한곳인 망상명사십리이다. 근처에는 1등급 관광호텔과 망상오토핑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있고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피서를 즐기러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동해 가볼만한곳인
동해 제9경 가운데에서
능파대, 촛대바위와
용추폭포와 무릉반석
망상명사십리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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