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린이날 가볼만한곳을 알아보도록 하자.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이 되면 전국 관광지에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어디로 자녀들을 데리고 가면 좋을까 고민이 많이 될 것이다. 이번에 살펴볼 경남 어린이날 가볼만한곳은 경상남도에 있는 박물관이나 전시실이다. 여행지를 살펴보니 아직까지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준비한 프로그램이 공지가 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았다. 그래서 2015년에 있었던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나열된 여러곳의 여행지를 살펴보고 자녀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곳을 결정해 어린이날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을 다녀오도록 하자.
▶국립진주박물관은 '박물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내가 만든 목걸이', '진주오광대 탈 만들기(유료)'와 '차륜식 토기 찍기'(유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입체영상관에는 진주대첩과 명량대첩을 30분마다 상영한다. 선착순 2000명에게 미아방지 팔찌를 나눠주었다. 국립진주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박물관이 진주성 안에 위치해 있어 진주성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진주성의 입장료는 성인은 2,000원이며 초등학생은 600원이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관람객에게 체험 행사, 영화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행사 가족 영화 '업'을 상영하였고 상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두 차례였다. 박물관의 기본 전시를 살펴보면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특별전시가 진행되고 2층에는 역사속으로, 마산인의 정신, 민속생활, 번영하는 마산 등의 주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무료 체험행사와 가족 영화를 상영하였으며 탈모양 브로치, 목걸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영화는 '짱구는 못말려'(오전 10시)를, '괴물들이 사는 나라(오후 2시)'가 상영되었다. 박물관에서는 전시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해설은 하루에 다섯번이며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4시에 진행된다. 예약을 통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부산경남 말(馬) 테마파크 시설이 무료로 개방되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사계절 썰매장과 최대형 야외극장, 어린이 컬링장 등에 다양한 공연·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창원 해군사관학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대를 개방하였고 박물관과 거북선 등을 둘러보고 거북선 및 이순신 어록 탁본과 군복 등의 체험, 요트·카누 시승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교내 해사반도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보물찾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창원시설공단은 열기구 무료탑승 행사를 마련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기구 2대를 띄워 어린이(6~12세)를 대상으로 무료 탑승행사를 하였다.
▶경남과학교육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과학체험 한마당 행사인 '어? 왜? 아하! 과학이 보인다'를 열었다.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으로 구성해 재미있고 다양한 과학체험을 통해 호기심과 지식을 충족할 수 있었다.
▶창동예술촌에서는 서울과 창원 지역 초등학생들의 미술 교류 전시회 '오월 아이'가 개최되었으며 연계 체험·놀이 프로그램 '나도 오월 아이'와 미니콘서트도 진행되었다. 행사는 창동예술촌 아고라 광장과 리아갤러리에서 열렸다. 창동예술촌은 상권이 급격히 쇠퇴한 옛 마산 도심을 문화공간으로 재생시키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2012년 개장된 이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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