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국내 겨울 여행지, 거제도 가볼만한곳 거제8경 여행지 확인하세요

 

국내 겨울 여행지로 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다양한 국내 겨울 여행지가 있지만 거제도 가볼만한곳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거제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는 창원시와 고성군, 서쪽으로는 통영시와 마주하고 있으며 남동쪽으로 남해에 면하고 있다. 1971년 거제대교의 개통과 더불어 육송화되어 지역발전을 촉진하게 되었으며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동양굴지의 규모를 자랑하는 조선 입국의 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굴곡이 심한 동남부의 해안선은 절경을 이루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살기좋은 고장이며 사철 관관객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국내 겨울 여행지인 거제도 가볼만한곳으로 가장 먼저 살펴볼 곳은 외도이다. 외도 보타니아는 밖섬, 조라도라고 하며 거제도와 4km 정도 떨어져 있다.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고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데다 거제도,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외도는 서도와 동도로 나뉘어져 있고 서도에는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을 옮겨 좋은 듯한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희귀 아열대 식물 740여 종과 히스하우스 등 7동의 편의시설이 있다.

 

 

내도는 구조라에서 해금강으로 가는 뱃길에 있는 작은 섬으로 거북이가 떠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안섬이라고도 부르며 바다낚시터로 유명하다. 섬에는 동백과 후박나무 등 상록수림을 비롯하여 약초가 많으며 기암절벽과 더불어 경치가 아름답고 섬 불쪽은 간조 때 바다가 드러나 고동, 해삼을 줍기도 하며 미역, 사사리도 뜯을 수 있는 사철 피서지로 좋은 곳이다. 

 

 

거제해금강은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어 갈도라고도 하며 바다의 금강산인 해금강이라고 널리 부르고 있다.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어 '거제해금강'으로 등재되었으며 수억 년 파도와 바람에 씻긴 형상이 갖가지 모습을 만들고 있다. 서불이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 장생초를 구하러 왔다 하여 '약초섬'이라고 부른다. 만물상과 십자동굴이 그리고 사자바위로 송아 오르는 일출이 환상적이며 유람선을 이용하여 선상관광을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살펴볼 국내 겨울 여행지는 학동흑진주 몽돌해변이다. 학동흑진주 몽돌해변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고 있다.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를 불러들여 몽돌을 굴리며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해안을 따라 걸어가면 빌비닥의 지압이 절로 된다. 노자산, 가라산의 능선이 부드럽게 가슴으로 몰려오며 야생 동백림 군락지에는 천연기념물인 팔색조의 울음소리가 깃가를 맴돌다 떠나간다. 옆마을 수산에는 별신굿이 이어지고 있다.

 


여차-홍포해안비경은 여차해변을 따라 명사해수욕장으로 걸어가다가 보면 대병대도와 소병대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푸른 물결을 타고 내 앞으로 다가온다. 안개와 구름이 작은 섬들의 주변을 휘감아 돌아오고 해질녁의 일몰은 장관을 연출한다. 망산에 올라서면 한려수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날씨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국내 겨울 여행지, 거제도 가볼만한곳 거제8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