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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양 가볼만한곳으로 치유의길을 걸어보자

 

 

경북 영양 가볼만한곳인 외씨버선길 일곱째길 치유의 길은 일원산 자생화공원에서 우리의 역사적 아픔이 묻어있는 일본 강점기의 광산을 둘러보고 반변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숲길의 뛰어난 경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자연치유의 길이다. 경북 영양 가볼만한곳인 치유의길은 거리가 8.3㎞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일원산자생화공원을 출발하여 용화2리마을회관, 우아교, 용화사, 선녀탕, 춘운사, 아름다운숲길입구, 외씨버선조형물, 대다골, 반변천 뿌리샘, 영양 옛이정표, 칡밭목상길, 영양, 봉화이정표를 지나 우련전에 도착한다.


 

 

일원산자생화공원은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394-4에 자리하고 있으며, 과거 일제가 광물 수탈을 위하여 일월산에서 금,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하여 이곳에서 제련소를 운영한 후 폐광석 찌꺼기를 방치하여 토양이 심하게 오염되어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고 인근 계곡은 물고기 한 마리 살 수 없는 채로 30년간 버려진 채 방치되어 있었다. 영양군에서 폐광지역 오염방지 사업을 실시하여 오염원을 밀봉하고 공원부지를 조성하여 각종편의 시설과 야생화를 식재하였다.


 

 

용화사는 영양군 일원면 용화리 하축현에 있던 고려시대의 절로 조선시대에 폐사되어 지금은 일원산 아래 3층 석탑만 남아 있다. 대웅전과 용왕전, 황씨부인당, 단군전이 있다. 일월산은 영양군 일월면 오리리 산 186-3에 자리하고 있으며, 1,219m의 높이로 산세가 공중에 우뚝 솟아 웅장하고 산정은 평평하고 급하지 않으며 동쪽으로 동해가 바라보이고 해와 달이 솟는 것을 먼저 바라본다 하여 일월산이라고 부른다. 일자봉, 월자봉, 천축사터와 산령각, 황씨부인당이 있다.

 

 


선녀탕은 용화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물 웅덩이로 용화계곡은 일원면 용화리 일월산 아래에 있는 계곡으로 물이 맑아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아름다운숲길은 2009년 생명의 숲 공모에서 어울림상을 받은 영양의 숲길로 대티골은 일월산 자락의 집집마다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모든 생활을 자연의 섭리에 거스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자연치유생태마을이다. 굴피너와를 얹은 황토방, 작은 연못, 손두부, 무농약, 친환경 농법이 선을 보인다.

 


반변천 뿌리샘은 반변천의 시작점으로 반변천은 영양군 일월면 일월산에서 발원하여 입암면의 화매천과 합류하여 청송군 안동시를 지나 낙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우련전은 영양 신암4리와 인접해 있으며 일월산 입구로 영양과 봉화의 경계에 있는 마을이다. 1798년경 충청도 솔뫼에 살던 김대건 신부의 작은 할아버지 김종한 안드레아와 몇몇 신자 가정들이 피난 와서 살기 시작했으며 1816년 12월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하였으며 이윤집도 감옥에서 사망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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