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르헨티나 살타, 볼거리로 가득 찬 남미 속 작은 유럽 아르헨티나 살타는 안데스산맥의 동쪽 끝을 흐르는 살라도강 상류의 해발 1152m의 높이의 산간분지에 자리한 도시로 1582년에 건설된 식민도시로 살타주의 주도이다. 1813년 스페인 왕군이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당한 곳이다. 스페인 식민시대에 세워진 형형색색의 화려한 건축물과 안데스문명 유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꽉 차 있다. 살타에서는 남미 속 작은 유럽 같은 도시의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에스파냐풍의 건물이 많으며 부근에 온천이 있어 관광의 중심지가 되어 있다. 특히 1692년 9월 13일에 일어난 큰 지진을 멈추게 했다는 그리스도상과 성모상의 기적을 기념하는 행사 때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아르헨티나 각지에서 칠레에 이르는 철도가 통한다. 살타라는 지명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