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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여서동연꽃축제,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여름 밤을 화려화게 장식할 경관조명은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져 마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한다.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야간조명은 벌써부터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더욱 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다. 경관조명은 큰 규모로 설치되어 조명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더욱 더 아름답고 신비롭게 연출될 예정이다. 이번 부여서동연꽃축제는 2022년 7월 14일 목요일부터 7월 17일 일요일까지 펼쳐진다. 

 

 

축제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연꽃이 지난 5월 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애기 연꽃이지만 연꽃을 보기위해 주말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부여 서동공원을 찾았다. 현재 피어오른 연꽃의 종류는 수련과 홍련, 백련 등이며 크기는 50cm 미만이다. 다 큰 연꽃은 많이들 보아왔지만 애기 연꽃은 또 다른 연꽃의 모습을 보여준다.

 

 

7월14일 축제일정에 맞춰 부여군은 경관 및 편의시설물을 제작하고 설치하고 직접 준비하고 있다. 아직까지 축제 개막일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6월 중순 이후 점등식을 시작으로 경관조명이 시작되면 많은 인파가 부여서동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그 전에 축제 시설물 준비를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축제 준비 중 하나로 왕포천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있다. 왕포천을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이며 황토길과 지압길을 조성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쉽터와 체험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의 주무대가 되는 궁남지도 포룡정 목교 보수공사를 진행하며 수상무대 설치장소를 개선하고 연꽃을 조금 더 가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연지탐험장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렇게 꾸며진 궁남지에서는 다채로운 조명을 이용한 19금존, 로맨틱존, 순결존, 설화존 등의 다양한 컨셉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며 여러 포토존이 꾸며져 재밌는 사진촬영을 많이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포룡정에서 연잎차를 체험할 수 있는 다도체험, 연씨 팔찌 만들기 등 자체 운영 프로그램과 우드아트, 쉬링크 아트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체험종목 등 총 30여개의 강화된 체험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줄 것이다.

 

 

한편 부여군은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고속도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여군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권 및 충청권 39개 통게이트에 부여서동연꽃축제 관련 홍보액자를 설치하고 축제 홍보영상을 방영하며 고속도로로 보는 지역축제 지도 제작에 참여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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