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 방어 축제는 2024년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펼쳐진다. 최남단 방어축제는 지역어민 및 지역주민주체의 자립형 지역축제로서 2008년, 200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예비축제로 지정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었으나 2010년도부터 지정이 취소되는 아픔가운데 2018년부터 해양수산부지원축제로 명실상부 제주의 해양대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였고, 관광객 유입효과 및 경제효과가 큰 전국적인 축제로 그듭나고 있다.
방어의 최대 성어기인 11월 제주겨울 바다의 별미인 방어를 테마로한 다양한 해양문화축제로써 지역역사,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지역특산물을 지역주민과 제주도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하여 우리나라 최남단의 상징성과 제주고유 해양전통문화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대표적인 해양축제로 관광자원화와 타지역축제와 차별화를 통하여 제주도민의 통합과 도내 외 관광객의 적극 유치 및 지속적인 방어 소비축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로 기획되었다.
메인프로그램으로 길놀이 행사, 만선기원 풍어제, 개막식 ,초청공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빙어 맨손잡기 ,어시장 방어 경매 ,무료 시식코너 운영, 가요제 ,가두리 방어낚시 체험 등, 부대행사에 지역특산물 판매 ,향토음식점 운영 ,포토존 운영, 사생대회, 불꽃놀이 등이 마련된다.
모슬포항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 올레 10코스 종점이자 11코스 시작점으로 제주도 남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항구이자 최남단 어업 기지이다. 정기항로가 일찍 트여서 1918년에는 일본 오사카 항로가 개통되었고, 1971년에 1종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1종 어항은 지금의 국가어항을 말한다. 우리나라 최남단인 마라도와 청보리로 유명한 가파도로 가는 배가 이곳에서 운항되고 있다. 모슬포는 모살개로 모래가 있는 포구라는 뜻이다. 방어, 옥돔, 자리돔 등 다양한 어족이 서식하는 황금어장이다.
모슬포는 예로부터 강한 바람에 의해 해안사구가 발달했던 대정읍 상하모리 해안지역을 부르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바람과 물살도 세지만 최대의 방어 생산지이자 방어의 상품 가치가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10월부터 2월까지 마라도를 중심으로 방어 어장이 형성되며 매년 11월에는 최남단방어축제가 열린다. 중문이나 서귀포 여행 중에 제주도에서 가장 싱싱한 황금어장의 맛을 볼 수 있는 항구이다. 인근의 주요 관광지로 송악산, 용머리 해안, 알뜨르비행장, 추사유배지 ,산방산, 탄산온천, 마라도, 가파도 등이 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최남단 방어 축제
축제기간 : 2024. 11. 28. (목) ~ 2024. 12. 01. (일)
장소 :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주최 : 최남단 방어축제 위원회
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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