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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려인삼의 종주인 충남 금산에서 펼쳐지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는 2024년 10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 충남 금산에서 금산인삼축제가 매년 개최된다. 인삼캐기체험과 건강체험관, 인삼가공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국제 인삼교역전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인산전통 문화체험 ,인삼에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가족 참여 미래 콘텐츠 등이 분배되어 있다.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대표프로그램으로 인삼캐기 체험, 건강체험관, 공식행사에 개삼제, 개막식, 폐막식, 체험참여에 미래로봇관, 인삼저잣거리, 인삼아트체험, 건강미용체험, 인삼약초요리 만들어먹기, 거리의 라디오 쇼, 인삼주병만들기 등, 공연경연에 금산전통민속공연, 금산인삼 K-pop콘서트, 전국 금산인삼 동요경연, 전국 건강댄스경연, 금산문화예술한마당 등, 전시판매에 인삼명품요리전시, 인삼푸드트럭, GAP 금산인삼 직거래 장터 등, 학술교역에 국제인삼교역전, 금산인삼 세계화 심포지엄 등, 부대행사에 불랙이글스 에어쇼, 인삼왕 선발대회 등

 

 

인삼은 수 세기 동안 사랑받는 뿌리 약초로 금산은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이다. 축제에서는 첨가자들에게 경작 방법 등 인삼의 다양한 성분과 특성을 소개한다. 약과 음식에서의 다양한 활용법을 모두 전시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차와 약재부터 인삼 통뿌리까지 여러 가지 형태로 볼 수 있다. 이 축제에는 전통 공연, 음악 연주, 다양한 무노하 행사가 열리며,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다. 

 

지금부터 약 1,500여년 전에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모친마저 병들어 자리에 눕게 되었다. 효자인 아들은 진악산에 있는 관음굴에서 정성을 들여 모친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꿈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불봉 암벽에 가면 빨간 열매 세 개가 달린 풀이 있을 것이니 그 뿌리를 달여드려라 , 그러면 네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뿌리를 캐어 어머니께 달여 드렸더니 모친의 병은 완쾌되었고 씨앗을 재배하닌 인삼을 인공적으로 재배한 시초이다.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 금산의 다양한 여행지를 함께 만나보자. 대둔산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6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둔산 동쪽 자락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이다. 계곡이 깊고 산봉우리가 웅장하며 천연활엽수림과 산 중턱 이하의 인공조림지가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잘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관과 핀란드관 등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자연표고버섯재배지, 세미나룸, 고르비광장, 야외수영장, 통나무찻집 ,축구장, 산책로 ,숲속식당, 야외바베큐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늘물빛정원은 금산군 추부면 검한1길 156에 자리하고 있으며 머들령 계곡을 흐르다 장산호수가 태어났고 꽃다지, 산당화, 물속에 우뚝 선 뚝버들의 수목과 야생화들이 수많은 시간들 속에 피고 또 피고 진다. 하늘물빛정원은 전통참숯 가마찜질방, 중대형 세미나실 등의 대형공간과 3초 삼겹 전문식당 머들령, 채식뷔페 채담, 이탈리아 전통화덕피자 고급 원두전문 카페더밀, 천연발효빵가게 미스터 통밀, 허브제품 판매샵, 허브족욕카페 ,라이브광장 카페 ,머들령호떡, 청정지역로컬푸드 등의 편의시설과 편백나무 힐링 숲,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

 

 

태영민속박물관은 충남 금산군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을 체험하고 기억하는 박물관이다. 태영민속박물관은 지역 사회에 문화의 씨앗이 되고자 2000년에 개관했다. 삼국시대의 토기부터 조선시대 및 근대의 옹기가 전시되어 있다. 토기는 삼국시대토기를 중심으로 통일신라시대 토기 및 고려시대 토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옹기는 조선시대의 것부터 근대에 사용되었던 것이다. 전통 초가가 있으며, 야외전시장에서는 옹기의 기원과 발전, 옹기의 특성, 생활 속의 옹기들을 새롭게 설치된 설명 패널과 함께 종류를 알 수 있다.

 

남이자연휴양림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 거천리 567-1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6년 8월 1일에 개장하였고 ㅗ금남정맥 자락 해발 759m의 선야봉 기슭 느티골에 있으며 천연 활엽수림에 고로쇠나무가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느티나무가 많아 느티골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산세가 좋고 기암괴석과 폭포수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사람의 순길이 거의 닿지 않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다. 2개의 폭포를 지나는 선야봉까지의 등산로가 있으며 정상에서 대둔산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신안사는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신음산 국사봉 아래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651년 진덕여왕 5년 자장이 창건했다. 신라의 마지막왕인 경순왕이 충청북도 영동군에 있는 영국사에서 수학할 때 이 절에도 가끔 들러 머물렀는데 주변 경관과 어울려 몬과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하여 신안사라고 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광전, 극락전, 요사채가 있다. 조선시대 불상의 걸작품으로 꼽히는 불상 5위와 칠층석탑, 금강반야바라밀경, 대승기신론소, 조계시집, 주심무 ,위산경책, 사십이장경 등의 목판이 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금산세계인삼축제
축제기간 : 2024. 10. 03. (목) ~ 2024. 10. 13. (일)
장소 :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
주최 : 금산군
주관 : 재단법인 금산축제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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