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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찾아가는 여행지로 만나는 강서둘레길

 



방화역 2번출구 도보 10분 강서둘레길은 방화근린공원에서 시작 약 11.44㎞의 자연적 탐방로로 약 4시간 소요된다. 개화산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산으로 월래 이름은 주룡산이라고도 하고 개화산, 봉화뚝이라고도 한다. 산 전체가 강서구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강서둘레길 중 제1코스인 개화산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산 북동쪽에는 약사사가 ,남서쪽에는 미타사가 있다.  산 정상에는 조선시대 사용했던 봉화대가 있었다.

 

<출처 : 서울시>


강서둘레길 1코스는 개화산숲길로 방화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방화근리공원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총거리는 3.1 ㎞이며, 강서둘레길 2코스는 공원길로 방화근린공원에서 서남환경공원메타세콰이어숲길로 총거리 4.1 ㎞.이다. 강서둘레길 3코스는 강서한강길로 방화역에서 방화역으로 돌아오는 8.5 ㎞.의 길이다. 

 

 

개화산 약사사는 서울 강서구 금낭화로 17길 261에 자리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찾아가 편한히 쉴 수 있는 도심 속 천년 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사암이다 .겸제도 감탄했던 절경, 개화산 약사사는 조선 후기의 화가로 이름 높은 겸재 정선은 개화사란 제목으로 개화산과  절 그리고 주변의 풍경을 그림으로 남겼는데 바로 이 개화사가 지금의 약사사이다. 개화사는 약수암, 약수사, 약사사등으로 절의 이름을 바꾸게 되었는데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올리면 병이 치유되었다고 한다.



개화산 호국공원은 미타사와 붙어 있고 단출하지만 중요한 역사적인 사실을 지니고 있다. 개화산 호국공원은 6.25남침 초기 개성에서 김포와 개화산 지역까지 후퇴하면서 수차례 방어선을 구축하고 이를 사수하다 산화하신 육군 제1보병사단의 전사자 1,100여명과 김포지구 전투사령부 예하 부대 무명 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94년 충혼위령비를 건립하여 조성하였으며 2017년 12월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하고자 명각비를 비롯하여 추모의 비와 기념조형물을 제작하여 영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추모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강서한강공원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2-32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강 남단 가양대교에서 서울-김포시 경계까지이며, 습지생태공원과 체육공원이 결합된 테마형 공원이다. 서울시 생태관광명소 30개소 중 하나로 선정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하중도, 자연관찰로 ,습초지 등 습지생태계를 복원하여 하천의 자연정화 기능을 제공하고, 방화대교 하부, 가족피크닉장 앞, 행주대교 하부에는 체력단련기구 등을 갖춰 시민의 여가활동과 스포츠 공간으로써의 기능을 하고 있다.

 

 

강서습지 생태공원은 방화대교 남쪽 끝에서 행주대교 남쪽 끝 사이 한강 둔치에 있는 생태공원이다. 담수지 ,저습지 등을 조성하고 습생, 수생식물을 심은 습지 공원으로 2002년 7월에 개원되었다. 물억새 등 습지식물을 식재하여 새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습지를 가로질러 두 곳의 탐방로와 조류 조망대 등이 있다. 조류 전망대에서는 행주대교와 방화대교,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강을 따라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생태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강서둘레길
장소 : 방하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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