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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 차이나타운을 지하철을 이용하여 찾아가 차이나를 느껴보자

 



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의 출발점이다. 마치 중국에 온 듯 한 착각을 일으키는 중국 풍의 건물들과 식당들,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맛있는 짜장면과 화덕만두도 먹고 벽화마을도 구경하고, 한중 문화관에서 역사공부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착역인 인천역이 코앞에 있으며 월미도와 개항장 거리를 잇는 인천 원도심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재한화교 거주지 ,인천화교소학교, 인천화교중산중고등학교, 중화요리점, 만두집, 도교 사원 ,불교 사찰, 공묘, 중화감리교회, 자장면박물관, 화교역사관, 한중문화관 등 중화권과 관련된 곳 외에도 개화기에 건설된 천주교 인천교구 주교좌 답동성당, 대한성공회 내동성당, 구 선교사 자택 등 서양식 건물, 적산가옥 등 일본식 건물이 남아 있다. 차이나타운 뒤쪽으로 자유공원에는 한미수교 백주년 기념탑과 인천상륙작전의 지휘관 더글라스 매강더 장군 동상이 있다.

 



1920년대부터 6.25전쟁 전까지는 청요리로 명성을 얻었는데 공화춘, 중화루, 동흥루 등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였다. 한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화교들이 떠나는 등 차이나타운의 화교사회가 위축되었으나 한중수교의 영향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오늘날 역사적 의의가 깊은 관광명소로 관광쇼핑, 특화점, 예술의 거리 등 권역별로 변화하고 있으며 풍미, 자금성, 태화원, 태창반점 ,신승반점 등이 중국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화교 2., 3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차이나타운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26번길 12-17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과 북성동 일대에 있는 중국인 지역이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이듬해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중국인들이 현 선린동 일대에 이민, 정착하여 그들만의 생활문화를 형성한 곳이다. 화교들은 소매잡화 잠포와 주택을 짓고 본격적으로 상권을 넓혀 중국 산동성 지역에서 소금과 곡물을 수입, 193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인천차이나타운
장소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26번길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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