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자연휴양림은 양평군청에서 직접 관리하는 휴양림이다. 용문산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 야영장, 다목적운동장, 산책로, 등산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양평읍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한폭의 그림을 보는것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며 7월과 8월 공휴일이 있는 화요일은 정상운영한다. 숙박시설로는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야영장과 운동장, 샤워장, 취사장 등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등산로와 체력단련장, 야생화단지 등이 있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숲속의 집의 경우 42,000원에서 6만원까지 요금을 받으며 산림휴양관은 54,000원에서 72,000원까지, 생태행복관은 15만원에서 20만원을 받는다. 야영장은 6,000원에서 9,000원을 받는다. 요금의 차이는 성수기와 비성수기로 구분된다.
#용문산자연휴양림 등산로
휴양림 등산로는 크게 4가지 코스가 있다. 첫번째 코스는 휴양림에서 시작하여 백운봉을 올라 형제우물을 지나 다시 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다. 2번째 코스는 휴양림에서 백운봉, 형제우물을 지나 용문면 연수리로 내려가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3시간이다. 3번째 코스는 휴양림에서 백운봉, 사나사로 이어지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약 3시간 20분이다. 마지막 코스는 휴양림에서 백운봉, 용문산, 마당바위를 거쳐 다시 용문면 용문사로 가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7시간이다.
용문산자연휴양림 등산로는 서쪽으로는 옥천면 사나사 방향에서 오를 수 있으며 동쪽으로는 용문면 연수리에서 오를 수 있다. 다양한 등산코스가 있는데 오르는 길이 순탄하여 남녀노소 부담없이 등산을 할 수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등산코스를 계속해서 정비하고 있으며 안전이 보장된 등산로이다. 등산을 하면서 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식물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자연생태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양평 가볼만한곳
양평에는 계곡이나 산, 자연휴양림과 문화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양평 가볼만한곳이 많기 때문에 계획을 잘 짜서 둘러보는 것이 좋을듯하다. 양평에는 어떤곳이 가볼만한지 간단히 살펴보았다. 먼저 자연관광으로는 사나계곡과 중원계곡이 있으며 용문사과 소리산도 빼놓을 수 없다. 이항로선생 생가와 묘가 있으며 용문사 등의 문화재도 있다. 용문산자연휴양림과 산음자연휴양림, 중미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 등의 유명 관광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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