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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종이 사랑한 커피차인 가배차와 디저트를 즐기다 2024 밤의 석조전

 


밤의 석조전은 2024년 4월 16일부터 2024년 5월 25일까지 덕수궁 석조전에서 펼쳐진다. 밤의 석조전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야간 탐방과 클래식 연주를 들으며 고종이 사랑했던 커피차인 가배차와 디저트를 즐기는 테라스 카페 체험, 고종 황제의 이야기를 담은 고종-대한의 꿈 뮤지컬 공연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는 덕수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2022년 정식 개최되었다. 

 

<출처 : 서울시>


궁인의 안내에 따라 대한제국 황실의 이야기를 품은 덕수궁 석조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내용으로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해설 관람, 테라스 카페 체험, 접견실 뮤지컬 관람, 서울궁궐 덕수궁의 역사는 임진왜란 당시 피난을 갔던 선조가 다시 한양으로 돌아왔을 때 월산대군 저택과 주변 민가를 합하여 행궁으로 삼았던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싱그러운 봄을 맞아 덕수궁 석조전에서는 야간개장으로 고즈넉한 야경을 배경으로 서울궁궐을 탐방하는 행사다.



석조전은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려교 세운 서양식 석조건물로 영국인 건축가 하딩이 설계하여 1910년에 완공하였다. 기단 위에 이오니아식 기둥을 줄지어 세우고 중앙에 삼각형의 박공지붕을 얹은 19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었다. 건물의 전면과 동서 양면에 베란다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후에 미술관으로 사용했고 1938년에 서관을 중측하면서 그 앞에 서양식 분수정원도 조성했다. 서관은 의석조로 지은 몸체 중앙에 코린트식 기둥의 현관을 덧붙인 모습이다.

 

<출처 : 서울시>


덕수궁 석조전은 덕수궁의 전각으로 대한제국 말기에 건립된 신고전주의 양식의 궁전이다. 중화전의 서북쪽, 준명당의 서쪽에 위치한다. 근대에 지은 덕수궁에는 서양식 건물인 양관이 여러 채 도입되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대한제국의 근대화를 상징하고 황제국으로서의 위용을 보여주기 위해 지은 서양식 궁전이 석조전이다. 동양의 전통 궁궐에는 정전, 편전, 침전의 기능이 각각 구분되어 있던 것에 비해 석조전은 서양의 주거 양식을 도입하여 그러한 기능을 하나의 궁전 내부로 통합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밤의 석조전
축제기간 : 2024.04.16. (화) ~ 2024. 05. 25. (토)
장소 : 덕수궁
주최 : 문화재청
주관 : 한국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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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문화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