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다도해 바다 속 노란색 물결이 넘실거리는 선도수선화축제

 



신안 봄꽃축제 선도 수선화축제는 다도해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색 물결이 넘실거리는 신안 선도에서 펼쳐진다. 신안 선도는 1시간 30분 여유있게 걸어서 섬을 둘러볼 수 있는 작고 조용한 섬이다. 수선화섬이라고 불릴 만큼 노란색 수선화가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준다. 섬에 있는 집들도 모두 노란색 색상으로 칠을 해 온통 노란 물결이다. 선도 둘레길을 따라 수선화를 감상하면서 돌아본다. 파란 바다와 노란색 수선화가 그림을 만들어 주고 있다. 포토존과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봄철의 꽃은 수선화로 원래 수선화는 거제 공곶이와 몇몇 수선화 군락지가 대표 여행지였는데 점점 수선화 명소가 많아지고 있다. 오륙도 수선화도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구례 치즈랜드에도 수선화가 가득 들어서 있다. 신안 1004섬 중의 하나인 선도는 수선화섬으로 불리는 곳으로 수선화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수선화섬 선도는 섬 전체가 온통 노란빛으로 가득할 정도로 굉장히 멋지고 아름다운 섬으로 수선화가 온 섬을 뒤덮고 있다. 선도에는 생화로 수선화가, 벽화로 수선화가 있다.

 

 

수선화는 순수한 느낌의 노란 수선화는 아주 화려하거나 하진 않지만 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수선화의 꽃말은 고결, 신비 ,자기 사랑, 자존심이라고 한다. 순수한 느낌도 있고 착해 보이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자기 사랑과 자존심을 가지고 있는 꽃이다. 신안은 반월 박지도 퍼플섬의 인기로 1섬 1색의 컨셉을 하고 있다. 원추리의 섬 홍도는 주홍색, 수선화의 섬 선도는 노란색,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는 자주색, 수국의 섬 도초와 해당화의 섬 비금도는 코발트블루로 지정됬다. 



신안 선도로 가는 방법으로 버스로 선도가지는 목포에서 130번이나 150번 버스를 타고 압해읍 버스터미널에서 가룡항?까지 오는 공용버스를 타면 된다. 압해도 가룡항에서 배를 타고 50여 분 가면 선도에 도착을 한다. 가룡항에서 출발하는 배는 큰 배가 항해를 떠난다. 신월항에서 가려며는 배를 타는 시간이 짧아지지만 개인용 배라서 작은 배이다. 수선화축제기간에는 운항되는 배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여 시간을 잘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축제기간에는 배편을 증편하고 있다.

 


할머니의 작은 씨앗 하나가 거대한 열매가 되어 선도를 수선화섬으로 만들었다. 할아버지를 따라 선도로 돌아간 현복순 할머니는 선도 생활을 시작하면서 평소 좋아하던 꽃을 가꾸는 것을 섬 생활의 행복으로 찾아 20여 년 전 이웃 농가까지 찾아가 수선화 구근 두 자루를 사다 심고 육지에 나갈 일이 있을 때마다 꽃을 사 와서 마당에 심고 가꾸었다고 한다. 수선화가 선도의 들판에 조금씩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자 신안군이 2018년부터 군비를 들여서 수선화를 대대전으로 심기 시작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선도수선화축제
축제기간 : 4월
장소 : 선도 수선화섬
주최 : 신안군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출처 : 신안군 문화관광>